임페리얼 비치 시의회 신규 의원으로 마리코 나카와타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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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비치 시의회는 수요일 전 시장 팔로마 아기레가 샌디에이고 카운티 감독으로 당선된 이후 발생한 공석을 채우기 위해 30세의 샌디에이고 카운티 직원이자 샌디에이고 청년 공화당원인 마리코 나카와타세를 선택했다.
시의원들은 그녀를 “커뮤니티의 미래”라고 칭하며, 그녀는 해안선을 따라 대부분의 도시를 포함하는 제3지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시의원이 되었다.
현재 시장 미치 맥케이는 과거 제3지구를 대표했으며, 의원들은 아기레가 당선된 이후 8월에 맥케이를 시의 최고 직위로 임명하였다.
제3지구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시의원들은 초기 지원자 8명 중에서 최종 두 명, 나카와타세와 이전 시의원인 패트릭 빌브레이를 남겼다. 빌브레이는 전 공화당 시장인 브라이언 빌브레이의 아들이다.
맥케이를 대체하기 위해 나카와타세가 선출된 것은, 시의회가 두 달 연속으로 특별 선거보다는 임명을 통해 공석을 채운 두 번째 사례이다. 의원들은 선거 비용이 너무 높은 이유를 들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의회에서 민주당원들은 맥케이를 보수 성향의 독립당원으로 간주하며 공화당의 권력 장악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왼쪽으로 움직이던 도시의 정치 환경을 비판하고 있다.
아기레와 그녀의 전임 시장인 세르지 데디나가 모두 진보적인 민주당원과 환경 운동가였던 것을 감안할 때, 이번 임명은 더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다만, 시의원들은 다음 해 재선이 이루어질 공석을 채우기 위해 굳이 비싼 선거를 실시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며 반박했다.
결과적으로 현재 시의회는 두 명의 공화당원, 두 명의 독립당원, 그리고 한 명의 민주당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민주당원인 건설 조합원 매튜 레바-곤잘레스가 나카와타세 임명에 반대하는 유일한 반대 투표를 한 반면, 맥케이, 부시장 캐롤 시버리, 그리고 시의원 잭 피셔는 찬성 표를 던졌다.
이러한 의회의 변화는 한때 확고한 민주당 지지 기반으로 여겨지던 남부 카운티 정치가 변동 중에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나카와타세는 임명된 후 “모두와 함께 일하며 임페리얼 비치가 어떻게 더 나아질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싶다”라며 포용적인 자세를 다짐했다.
또한 그녀는 시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유치하고, ongoing한 티후아나 강의 오수 위기로서의 명성을 넘어서는 노력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람들이 ‘임페리얼 비치는 악취 나는 도시’라고 말할 때 방어적이 된다”고 나카와타세는 말했다. “우리 도시에는 그 이상이 있습니다.”
그녀는 임페리얼 비치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해당 도시의 마비스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나카와타세는 남서부 대학에서 전공을 시작한 후 아리조나 주립대학교에서 철학 학사를 취득한 뒤 2021년 안더슨의 사무실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또한 온라인 캠퍼스에서 공공 행정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나카와타세는 안더슨의 사무실에서 일정 관리자로 시작하여 빠르게 생리기 운영을 이끌게 되었다.
그녀는 “여야를 초월해 협력을 하려는 안더슨의 태도가 인상 깊었다”라고 밝혔다.
전 날, 안더슨은 성명을 통해 나카와타세에 대해 “우리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재능 있는 젊은 여성”이라며 자랑스러움을 표했다.
나카와타세의 이력서에는 나름의 경험 중 하나가 빠져 있다. 바로 샌디에이고의 한 바에서 일한 경험이다. “티 하우스 샌디에이고에서 일했었죠.”
바에서 일한 경험으로 인해 그녀는 고객 서비스 기술과 단단한 마음가짐을 배웠다고 전했다.
“어떻게 사람들을 끌어들일까요?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나카와타세는 이러한 전략을 임페리얼 비치에서도 추진하고 싶다고 전하며, 그녀는 구성원들이 시청이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이해하고, 정부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하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오수 문제와 관련하여, 임페리얼 비치의 명성을 손상시키고 비즈니스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이 문제에 대해 나카와타세는 도시가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고 싶다고 강조했다.
“어떻게 임페리얼 비치를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라고 그녀는 질문하며, “이웃과 우편 배달부, 그리고 식료품점 직원과 인사하는 것과 같은 작은 것들에 대해 자랑스럽습니다.”
그녀는 “마을이 나를 키웠고, 나도 내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내셔널 시티에 제안된 논란의 바이어 연료 전송소 개발자는 두 주 전, 주민들과 환경 보호자들의 강한 반대에 따라 계획위원회의 결정을 뒤집어 달라고 시의회에 요청했다.
텍사스에 본사를 둔 USD Clean Fuels사는 대형 트럭이 하루 최대 72대 서울 시와 주거지역이 혼합된 장소로 들어오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였다.
주민들과 환경 보호자들은 이 프로젝트가 이미 천식 및 기타 만성 질환의 높은 발병률로 부담이 되는 지역에서 과도한 오염을 초래할 것이라고 반대하고 있다.
USD Clean Fuels의 최고 운영 책임자 빌 프레킹은 제안이 환경에 이로울 것이라고 주장하며 “더 깨끗한 공기는 더 깨끗한 연료와 함께 연결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가 오는 10월 7일 시의회에서 예정되어 있으나, 의원들은 지역 주민들과의 단합을 다짐하는 의원들도 있는가 하면, 환경 보호자들의 주장에 대해 회의적인 의원들도 있다고 전해졌다.
환경 건강 연합의 정책 공동 이사인 에이미 카스타니다 씨는 10월 7일 시의회 회의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녀는 “명확히, 이 회사는 그들이 내세운 비전으로 내셔널 시티나 그 사회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미지 출처:voiceofsandi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