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3, 2025

시카고 경찰청의 두 후계자, 법적 문제에 직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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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힐라드와 프레드 월러는 시카고 경찰청의 최상위 직급까지 오른 인물들이다.

하지만 두 전 경찰청장의 아들인 다나 힐라드와 켄달 월러는 그들의 경력이 훨씬 덜 두드러지며 지금은 위험에 처해 있다.

다나 힐라드는 팬데믹 동안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고안된 연방 급여 보호 프로그램을 사기 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켄달 월러는 가정 폭력, 주거 침입 및 차량 절도의 혐의를 받고 있다.

월러의 아버지는 경찰청 내에서 Larry Snelling 경찰서장에게 민간 고문으로 재직 중인 강력한 인물이다.

다나 힐라드와 켄달 월러는 연락이 닿지 않았고 경찰청은 이와 관련된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다나 힐라드는 경찰청으로부터 2024년 7월 31일에 경찰 권한이 박탈됐다.

이는 경찰청 내부 감사국이 그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지 1년이 넘어서 일어난 일이다.

검사관 사무실의 ‘데보라 비츠버그’는 방금 검토한 문서에 따르면, 익명의 제보로 다나 힐라드가 “PPP 대출을 잘못 수령했다”는 주장을 담고 있었다고 확인했다.

비츠버그는 논평을 거부했다.

연방 기록에 따르면, 다나 힐라드가 2021년 4월에 그가 운영하는 “개인 사업체”에 대해 18,310달러의 용서 가능한 대출이 승인되었다.

그의 주소는 부모가 소유하는 차탐의 집으로 확인되었다.

테리 힐라드는 2022년 메모리얼 데이 연휴 동안 이 집 앞에서 페인트볼 공격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테리 힐라드는 1998년 리처드 M. 데일리 시장에 의해 경찰청장으로 임명되어 2003년까지 그 역할을 유지했다.

그 후에도, 2011년에 조디 와이스가 사임하자 테리 힐라드는 임시 경찰청장으로 임명되었다.

테리 힐라드는 보안 위험 관리 회사인 힐라드 하인츠의 공동 창립자로, 기업과 정부 기관 및 “저명한 개인”과 함께 일했다고 전해진다.

다나 힐라드는 2006년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캠퍼스 경찰로 일한 후, 경찰청에 입사하였다.

켄달 월러 또한 상담진에 배정되어 311 전화를 처리하고 있으며, 징계를 받은 경찰관과 의학적으로 완전 근무가 불가능한 직원들이 포함되어 있다.

임시 COPA 수석 행정관인 라케니아 화이트는 6월 20일 Snelling에게 켄달 월러의 경찰 권한을 박탈하라고 촉구하는 편지를 보냈다.

화이트는 그녀의 기관이 켄달 월러에 대한 “신체적 학대, 주거 침입 및 차량 절도” 혐의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임을 지적했다.

이 편지는 중요한 부분이 삭제된 상태로 시카고 선타임에 제공되었다.

화이트는 COPA가 4월 말에 켄달 월러와 관련된 여러 사건에 대한 익명의 불만을 수신했다고 밝혔으며, 후속 조사에서 누군가가 “모든 혐의가 진실이 아니며 그녀와 Waller 사이에 문제가 없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이전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했다고 기록이 남아 있다.

프레드 월러는 1994년 당시 아내로부터 가정 폭력 혐의를 받은 바 있지만, 그녀가 수사에 협조를 중단하면서 이 혐의는 유지되지 않았다.

켄달 월러는 2018년에 경찰청에 재직하게 되었고, 2023년 2월에는 도시 경계를 넘어 차량 추격에 연루되어 10일 정직을 당한 전력도 있다.

그는 또한 2021년 10월에 자신의 총기를 제대로 secured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프레드 월러는 2023년 5월에 브랜든 존슨 전 시장의 요청에 따라 임시 경찰청장으로 복귀했다.

그는 이전에 운영 책임자와 순찰 책임자를 포함한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존슨이 Snelling을 정식 경찰청장으로 임명한 후에도 프레드 월러는 약 2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부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은퇴 후에도 그는 연간 151,535달러의 경찰 연금을 받고 있다.

이미지 출처: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