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타운 랜드마크, 캠파닐레 빌딩의 재건축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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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핵심 지역 중 하나인 피치트리와 14번가에 위치한 캠파닐레 빌딩이 드디어 재건축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건물은 20층 이상의 구조로, 외부에서 내부를 그대로 볼 수 있는 독특한 외관 덕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진행되지 않던 공사가 다시 시작되었으며, 건물의 소유주인 존 듀버리가 이러한 소식을 전했다.
부동산 전문 매체인 비스노에 따르면, 듀버리는 캠파닐레 빌딩 내부 공사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물 기초의 파일링 작업이 진행 중이며, 1월부터는 철골 빔 설치 작업도 착수할 예정이다.
듀버리는 이 프로젝트가 수년 간의 자산 개발 공사 중 하나로, 이전에 중단된 건물을 재활용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 빌딩은 새로운 사무실 공간을 포함한 대규모 확장을 목표로 하는 중대한 사업이 될 예정이다.
캠파닐레 빌딩은 역사적인 가치와 현대적인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지역은 가까운 미래에 변화가 예상되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듀버리는 긍정적인 진행 상황을 언급하며 프로젝트 마무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몇 년 간 이 지역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큰 비전과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도시 환경에 맞춰 적절한 대책을 함께 마련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결국, 캠파닐레 빌딩의 재건축은 단순한 건물 변화에 그치지 않고, 애틀랜타 미드타운 지역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민들은 이러한 변화가 지역 경제와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이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의 유산을 계승하며 현대적인 기능성을 갖춘 건물로 탈바꿈하는 캠파닐레 빌딩의 전환을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