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3, 2025

크라운포인트 레이디 이글스, 웨스트 라스 베가스를 상대로 극적 승리 거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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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포인트 – 주 플레이오프 진출의 가능성이 걸린 경기에서 크라운포인트 레이디 이글스는 진정한 플레이오프 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주 열심히 싸웠다.

크라운포인트(7승 2패)는 9월 25일 목요일에 웨스트 라스 베가스(7승 5패)를 상대로 비구역 경기에서 최근 뉴멕시코 3A 코치 설문조사에서 상위 8위 팀 대결을 펼쳤다.

8위인 이글스는 3위인 웨스트 라스 베가스를 이기고 다섯 세트에 걸쳐 극적인 25-22, 25-23, 20-25, 23-25, 15-11 승리를 거두었다.

크라운포인트의 에비 보디 감독은 레이디 돈즈를 이기기 위한 전략으로 “나는 선수들에게 좋은 싸움을 해야 한다고 말했고, 모든 점수에 대해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우리가 연습했던 대로 고군분투해야 한다. 우리는 뒤쳐져 있는 상황처럼 연습하고 있으니, 계속 밀어붙여야 한다. 이런 승리를 거둘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보디 감독은 덧붙였다.

웨스트 라스 베가스의 스테이시 풀겐지 감독은 양팀의 노력을 칭찬하며 크라운포인트의 끈끈한 팀워크가 승리의 주요 요소로 작용했다고 언급했다.

“양팀 모두 열심히 싸웠고 좋은 경기가 있었다. 우리는 이기든 지든 좋은 경쟁을 늘 좋아한다”고 풀겐지 감독은 말하며 계속해서 “크라운포인트는 매우 좋은 팀이다. 감독과 선수 간의 관계가 훌륭하다는 점이 보였다. 그리고 그들의 홈 관중이 큰 힘이 되었기에 우리에게는 힘든 경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첫 세트에서 5-3으로 뒤처진 크라운포인트는 주니어 공수 공격수인 데스티니 비게이(11득점)의 연속적인 공격으로 12-6으로 리드를 잡으며 이를 확장해 나갔다.

이글스는 19-11로 여유 있는 점수 차를 남긴 상태에서 웨스트 라스 베가스가 주니어 타이라 호너가 멋진 공격으로 추격해 들어오며 23-22까지 다가왔으나, 크라운포인트는 최후의 두 점을 올리며 첫 세트를 마무리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크라운포인트가 중반에 주니어 중간 공격수 마일리 맥밀리언의 블로킹으로 20-15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호너는 공격을 계속 이어가며 팀의 점수를 좁혔고, 웨스트 라스 베가스는 서브 오류로 인해 크라운포인트의 2세트 리드를 줬다.

“웨스트 라스 베가스는 좋은 팀이고, 그들은 여러 차례 반격을 했으며 우리는 함께 싸워야 했다”고 보디 감독은 말했다.

세 번째 세트에서는 9번의 동점 상황 이후 웨스트 라스 베가스가 6-0 행진으로 20-14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며, 호너가 두 개의 공격으로 팀을 이끌었다.

크라운포인트는 23-20으로 추격했으나, 웨스트 라스 베가스는 행운의 점수를 얻어 25-20으로 세트를 챙겼다.

보디 감독은 웨스트 라스 베가스의 강력한 서브를 언급하며, 그들의 서비스는 잘 받지 못했다고 이후 언급했다.

네 번째 세트에서는 웨스트 라스 베가스가 좋은 출발을 하였다. 크라운포인트는 크레그와 같은 중요한 블로크의 도움으로 점수를 좁혔으나, 웨스트 라스 베가스가 세트를 가져가며 25-23으로 마쳤다.

풀겐지 감독은 팀원들이 서로 신뢰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하며, 이를 통해 팀의 모습이 다르다고 분석했다.

결정적인 다섯 번째 세트에서 웨스트 라스 베가스는 초반에 주도하였으나, 크라운포인트는 13-8로 앞서 나갔다.

이때 크레그가 두 개의 공격과 블록으로 활약하며 팀의 기세를 이어갔다. 결국 크라운포인트는 15-11로 세트를 마치며 승리했다.

보디 감독은 “우리는 작년과는 다른 팀이다. 우리는 정신적으로 강하고 작은 실수에서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코멘트했다.

크라운포인트는 1-3A 지구 플레이를 열며 다음 주 화요일 윙게이트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이미지 출처:navajo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