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기반 러브 이즈 블라인드 시즌에서의 미스터리와 관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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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서 촬영된 러브 이즈 블라인드의 첫 여섯 에피소드가 10월 1일 수요일에 공개되면서 여러 질문들이 생겼다.
카이시는 왜 패트릭에게 매력을 느끼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했을까? 그리고 마이크의 이른바 부유한 남성 집단은 과연 컬트일까? 메건의 첫 경험을 최고의 섹스라고 자부하는 조던은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을까?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질문은 안나와 블레이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이다.
28세의 미용사 안나와 34세의 회계사 블레이크는 여러 관계를 탐색하고 있었지만, 에피소드 3에서 안나가 갑자기 포드를 떠나면서 작별 인사도 하지 않았다.
그 후 블레이크도 안나를 쫓으려는 듯 포드를 나왔다. 과연 그가 안나에게 다시 연락을 시도했는지는 방송에서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의 소셜 미디어 페이지는 카메라가 꺼진 후의 상황을 엿볼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
현재 블레이크와 안나는 서로 데이트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안나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에는 수염이 난 남성과 함께 배에서 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프로필은 비공개로 되어 있지만, 그녀의 허벅지와 오른발에 있는 문신을 통해 안나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블레이크가 방송을 끝낸 후 수염을 기른 것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의 최근 소셜 미디어 게시물에는 수염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안나의 또 다른 실패한 관계인 패트릭 역시 이 남성과 관련된 힌트를 제공하지 않는데, 이는 새 사랑이 완전히 새로운 것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온라인 조사를 바탕으로 안나의 남자친구는 Connor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일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배경에 있는 사진의 키스하는 남성과 동일한 형태의 수염과 검은 색으로 칠해진 손톱을 가진 모습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의 사생활을 존중하며 그의 전체 이름은 공유하지 않는다. 안나에게는 러브 이즈 블라인드에 참여한 다른 출연자 블레이크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이 다른 출연자 힐러리의 포스트에 태그되어 있다. 그러나 그가 포스트의 사진에는 나타나지 않아 삭제된 사진에 어떤 스포일러가 포함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시즌은 코로라도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시즌이며, 32명의 싱글이 눈에 띄지 않는 사랑을 찾기 위해 모였다. 이 프로그램은 희망자들이 벽을 통해 서로 데이트하고, 약혼한 후에야 얼굴을 맞대고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다섯 쌍이 살아남았으며, 그들은 에피소드 6의 마지막 장면에서 멕시코에서 휴가 중이다. 곧 그들은 마일 하이 시티로 돌아가 관계를 시험할 예정이다.
이들의 허니문 기간이 얼마나 지속될지 지켜보자.
이미지 출처:west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