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9, 2025

시카고에 새로운 이글 레더 바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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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가 10년 넘게 기다려온 이글 레더 바가 마침내 열린다.
실제로 두 곳의 이글 바가 개장할 예정이다.

9월 중순, 조지 단테 피네다(George Dante Pineda)는 시카고 이글이 앤더슨빌에서 개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카고의 레더맨이자 사업가인 척 렌슬로(Chuck Renslow)와 그의 파트너인 시카고 최초의 공개 게이 변호사, 칼럼니스트 그리고 LGBTQ+ 활동가인 론 에헤만(Ron Ehemann)의 유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피네다는 이글 바 개장을 위해 2022년에 사업을 주 정부에 등록했으며, 그 당시부터 무언가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런데 그의 계획 발표 바로 다음 날, 시카고의 몇몇 바를 운영하는 HV 엔터테인먼트가 전 드래그 공연장인 바톤 쇼 라운지(The Baton Show Lounge)에서 ‘진짜’ 시카고 이글 개장을 발표했다.
이 드래그 공연장은 50년 넘게 운영되다가 HV 엔터테인먼트에 매각되었다.

시카고 이글과 관련해 상표권을 둘러싼 논란도 일어나고 있다.
3월 말 ‘시카고 이글’ 상표를 출원한 반면, ‘이글 시카고’ 상표는 9월 22일에 출원되었다.
이러한 경쟁 개장은 온라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어느 바가 ‘진짜’ 이글인지에 대한 논쟁이 촉발되었다.
명확한 입장 표명을 피한 두 바 주인들은 피네다가

이미지 출처:windycity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