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5, 2025

텍사스 주 박람회, 새로운 음식 카테고리에서 수상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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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텍사스 주 박람회가 시작되는 날, 댈러스 모닝 뉴스의 음식 팀은 새로운 수상 음식들을 시식하며 각 음식에 대한 평가를 내리곤 합니다.

올해는 여러 지역 레스토랑의 셰프인 티파니 대리와 디노 산토니콜라가 음식 팀에 합류하여 전문적인 의견을 더했습니다.

평가단은 대리, 산토니콜라, 음식 편집자 안나 버틀러, 음식 기자 이멜다 가르시아와 제가 포함된 5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들은 ‘빅 텍스 초이스 어워드’의 10개 최종 후보 음식들을 시식하고 각 음식을 1점에서 5점까지 평가했습니다.

여기에서 나온 점수들을 평균하여 맛있는 음식과 달콤한 음식에 대한 순위를 매겼습니다.

맛, 조리 및 가치를 고려하여 평가를 했습니다.

올해 ‘빅 텍스 어워드’에는 음료 카테고리도 추가되었지만, 해당 음료들은 이번 테이스팅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우리는 새로운 ‘시퍼’ 카테고리의 수상작도 시식해 점수를 매겼습니다.

그럼, 올해 심사에서 선정된 음식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짭짤한 음식**

#1 딥 프라이 델리 타코 – 16달러

댈러스 바베큐 레스토랑 스모키 존스의 형제들이 올해 주 박람회에 등장했습니다.

그들의 ‘유대인-멕시코 퓨전’ 타코는 바삭하게 튀겨진 타코 속에 훈제 파스트라미, 으깨진 감자, 치즈 및 파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이 타코는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대리는 말했습니다. “더 먹을수록 무언가가 발생해요. 정말이에요. 점점 맛있어지는 한 입이에요.”

타코와 함께 나오는 할라피뇨 살사는 심사위원들에게도 평가가 좋았습니다.

대리는 주의사항을 덧붙였습니다. “매운 것을 못 드시는 분들은 그 소스를 드시면 안 돼요.”

이 음식은 스모키 존스와 스모키 존즈 델리 스탠드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점수: 5/5

#2 한스 브리스켓 & 브루 스터프드 프레첼 – 18달러

한스 뮐러 텐트에서 호수를 운영하는 이 프레첼볼은 브리스켓과 맥주 치즈가 가득합니다.

브리스켓은 맛이 좋고 많이 담겨 있었지만, 프레첼의 조리가 일관되지 않아 일부는 완벽하게 구워졌고, 일부는 덜 구워져 질겼습니다.

대리는 “좋은 맥주 안주예요.”라고 언급했습니다.

점수: 3.4/5

#3 와규 베이컨 치즈버거 데블드 에그 슬라이더 – 22달러

타워 빌딩 식품 코트에 위치한 ‘소 에그사이트 데블드 에그’에서는 와규 치즈버거 슬라이더를 제공합니다.

올해 ‘가장 창의적인’ 상을 수상한 이 음식은 두 개의 튀긴 데블드 에그 반쪽이 함께 베이컨과 치즈가 얹어진 와규 패티를 샌드위치합니다.

산토니콜라는 “정말 슬라이더 같아요. 그리고 햄버거처럼 무너져 내릴 거예요.”라고 감탄했습니다.

점수: 3/5

#4 (동점) 크랩 & 모짜렐라 아란치니 – 20달러

이탈리아 남부에서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인 아란치니는 튀긴 쌀과 치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박람회와 잘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선보인 크랩과 모짜렐라 버전은 충분한 평가를 되지 못했습니다.

산토니콜라는 “이건 크랩 케이크 같아요. ‘크래브치니’라고 불러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네 개의 아란치니가 주문 시 포함되며, 마리나라 소스와 함께 제공되어 나누어 먹기 좋습니다.

그러나 평가는 텍스처가 아란치니와 멀고 간이 부족하다고 했습니다.

타워 빌딩 근처의 텍사폴리탄 피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점수: 1.6/5

#4 (동점) 베트남 크런치 독 – 16달러

작년 특선 ‘딥 프라이 포’의 창작자가 만든 이 음료는 마리네이드한 돼지고기 꼬치로, 베트남 소스 분식에서 영감을 얻은 것입니다.

이 꼬치는 판코와 반미 부스러기로 묻혀져 있으며, 스리라차 마요와 피클 야채와 함께 제공됩니다.

대리는 “매우 창의적이에요.”라고 평하며 “맛이 폭탄이 될 것 같았지만, 기대만큼의 폭발적인 맛은 없었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맛이 부족하다며 심사위원들은 반죽이 두껍고 속은 질겅질겅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음식은 미드웨이의 이트 크리스피스 스탠드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점수: 1.6/5

**달콤한 음식**

#1 텍스의 토스트 아 라 모드 – 20달러

심사위원들 중 만장일치로 달콤한 카테고리의 승자는 이 프렌치 토스트의 변형으로, 바삭한 프렌치 토스트 조각과 시나몬 시리얼 위에 푸짐한 블루 벨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얹혀 있습니다.

대리는 첫 한 입에 “우리가 승자를 찾았나요!”라고 외쳤습니다.

올해 ‘빅 텍스’ 최종 후보 중 가장 가성비 좋은 음식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타워 빌딩 식품 코트 내 하이랜드 파크 소다 분수 스탠드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점수: 5/5

#2 두바이 초콜릿 치즈케이크 – 18달러

2023 빅 텍스 수상작인 비스코프 치즈케이크를 만든 드리즐 치즈케이크에서 온 이 사치스러운 컵 치즈케이크는 뉴욕식 치즈케이크와 벨기에 초콜릿이 층을 이루고 있으며, 피스타치오 크림과 카타이피가 얹혀 있습니다.

대리는 “두바이 초콜릿을 좋아하신다면, 꼭 드셔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지나치게 리치하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카타이피와 실제 피스타치오의 양에는 만족했습니다.

점수: 3/5

#3 칠 & 스릴 딜라이트 – 18달러

콜롬비아 디저트인 살피콘 데 프루타스가 주 박람회 스타일로 변형된 이 음식은 신선한 과일과 수박 주스를 담은 컵 위에 망고 셔벗이 올려져 있습니다.

이 과일은 망고, 딸기, 포도, 수박, 칸탈루프 및 파인애플로 구성되어 신선하고 풍부했습니다.

셰르벳은 맛에서 저조한 점수를 받았지만, 식감이 흥미롭다고 평가되었습니다.

산토니콜라는 “생각보다 좋네요. 너무 달지도 않아서 제 딸이 좋아할 것 같아요.”라고 평했습니다.

이번 디저트는 올해 ‘베스트 테이스트 – 달콤한’ 상을 수상했습니다.

타워 빌딩 식품 코트와 센테니얼 빌딩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점수: 2.8/5

#4 캔디 레몬 사워 페이스 – 8달러

올해 후보 음식 중에서 이 디저트는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체가 벗겨진 레몬이 사탕 코팅을 입고, 부서진 스타버스트와 레몬헤드가 뿌려져 얼려진 후, 두 개의 이쑤시개에 꽂혀 나옵니다.

대리는 “이전에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당연히 신맛과 단맛이 잘 어우러졌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산토니콜라는 레몬 애호가가 되어야만 전체 레몬을 먹는 데 괜찮다고 밝혔습니다.

이 음료는 팝 뒷편의 켄디 피클 및 딥드 푸르트 스탠드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점수: 2.4/5

#5 루소의 두바이 초콜릿 팡케이크 프라이 – 18달러

로드의 팰렛 프라이가 달콤한 두바이 초콜릿으로 변신한 이 음식은 작년 ‘면의 막대기에 솜사탕 베이컨’으로 인기를 얻었던 스탠드에서 선보입니다.

심사위원들은 맛있는 아이디어를 기대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전반적인 개념은 재미있고 맛도 좋았지만, 프라이가 너무 기름지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산토니콜라는 “너무 기름졌어요. 두바이 토핑이 없는 한 입은 정말 아쉬웠어요.”라고 밝혔습니다.

점수: 1.8/5

**보너스: 쿠키 카오스 밀크쉐이크 – 17달러**

우리 심사위원단은 새로운 음료 카테고리의 모든 후보를 시식하지는 않았지만, 이 승리한 음료는 맛보았습니다.

스니커두들, 골든 오레오, 일반 오레오가 신선하게 블렌딩되어 쿠키 버터 밀크쉐이크로 제공됩니다.

밀크쉐이크 위에는 휘핑크림과 쿠키 버터 한 스쿱, 부서진 비스코프 쿠키가 올려집니다.

대리는 “음료라는 표현은 다소 강하네요. 정말 좋은 밀크쉐이크 같지만, 그 정도로 많은 소요는 필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여러 스탠드에서 이 수상 음료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dalla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