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4, 2025

북한,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ICBM 개발 마무리 단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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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에 따르면 북한이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개발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북한의 유엔 제재를 받은 핵무기 프로그램은 미국과의 긴장감을 조성하는 주요 원인이다. 그러나 김정은은 비핵화에 대한 논의조차 거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진행된 전례 없는 회담을 재개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북한은 자국의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드러내지 않지만, 김정은은 미국과 한국, 일본의 위협에 직면하여 핵 군축을 신속히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충분한 핵무기를 확보하였으며, 그들의 ICBM이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도록 재진입 시스템을 완성하는 최종 단계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뉴욕에서 열린 투자 회의에서 “그들은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계속 개발하고 있으며, 핵폭탄을 장착해 미국을 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 성공을 거두진 않았지만, 대기권 재진입 기술만 남아있고, 그 문제도 곧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2006년 이후로 여섯 번의 지하 핵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가장 최근 실험은 2017년에 이루어졌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약 50개의 핵폭탄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체 연료로 구동되는 다양한 ICBM을 시험해 왔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ICBM 개발에 있어 중요한 기술적 문제를 아직 극복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지난 11월 북한은 Hwasong-19 ICBM의 성공적인 시험 발사가 자국을 세계 군사 강국의 최전선에 세워놓았다고 주장했다.

국가 매체는 이 미사일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전략적 미사일”이자 “완벽한 무기 시스템”이라고 보도했다.

북한은 9월 초,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위한 복합 탄소 섬유 소재를 사용한 고출력 고체 연료 미사일 엔진의 성공적인 시험을 보도하며 핵 전략 군력의 “상당한” 강화를 강조했다.

한국은 북한이 최대 2톤의 고농축 우라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히로시마에 투하된 폭탄과 같은 크기의 여러 개의 폭탄을 만들 수 있는 양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중단시키기 위해 협상이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정은은 9월 20일 열린 국회 회의에서 “우리의 적국이 자행한 모험적이고 과시적인 군사 행동이 모든 영역에서 예측 불가능하고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으며, 핵 강국 간의 대립 수준이 전례 없는 격화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핵 군의 억제 기능은 외부의 모든 보안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완전히 작동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지 출처:news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