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5, 2025

시카고의 역사적인 맛집들: 100년 넘은 전통의 맛을 경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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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는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로 유명하다.

전통적인 심층 피자와 이탈리안 비프 샌드위치부터 시작해 혁신적인 퓨전 요리와 세계 각국의 정통 요리까지, 시카고의 식사 씬은 다양한 선택지를 자랑한다.

특히 다운타운과 웨스트 루프 지역은 현대적인 핫스팟을 찾는 많은 미식가들을 끌어들인다.

그러나 시카고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레스토랑들도 있어, 수십 년 혹은 100년 이상 식사 대접을 해온 장소들이 많다.

이제 시카고의 미식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리틀 이탈리의 폼페이

리틀 이탈리의 풍부한 문화 유산을 대표하는 폼페이는 1909년에 설립된 가족 소유의 아이콘적인 장소이다.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인 폼페이는 원래 간단한 빵과 치즈 피자를 판매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튀긴 오징어, 페퍼와 계란 샌드위치, 샐러드, 수프, 알프레도 파스타, 그리고 집에서 만든 라비올리 등 훨씬 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원조 가족의 네 번째 세대가 이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하이 파크의 발로이스 레스토랑

발로이스는 1921년부터 하이 파크의 중심에서 운영되고 있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테리아 스타일 레스토랑 중 하나이다.

이 캐주얼한 다이너는 가까운 시카고 대학교의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유명세를 탔다.

이후에는 앤서니 부르댕, 해롤드 워싱턴, 바락 오바마와 같은 유명인사들도 자주 찾았다.

포괄적인 아침 식사 메뉴로 유명한 발로이스는 팬케이크와 오믈렛 외에도 루벤 샌드위치, 패티 멜트, 로스트 비프 등을 제공한다.

달리의 레스토랑

달리의 레스토랑은 환영하는 분위기와 가정식 요리로 알려져 있으며, 시카고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이라는 영광을 지니고 있다.

1892년에 젊은 철강 노동자 존 달리가 설립한 이 우드론 레스토랑은 처음에는 가까운 세계 콜롬비아 박람회 건설에 참여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오픈했다.

달리의 레스토랑은 수십 년 동안 교회 행사 후 저녁식사와 심야 간식, 푸짐한 아침식사로 지역 사회에서 사랑받아 왔다.

무하마드 알리가 인근 권투 체육관에서 훈련할 때 정기적으로 방문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마르지 캔디스

마르지 캔디스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시카고의 랜드마크 레스토랑이다.

1921년 피터 조지 폴로스가 처음 문을 열었으며 오늘날에는 그의 가족의 네 번째 세대가 같은 수제 간식과 올드 스쿨의 매력을 계승하고 있다.

버크타운에 위치한 원조 지점에는 초기 시절의 유물과 비틀즈, 롤링 스톤즈와 같은 유명한 방문객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아이스크림 선디와 맛있는 초콜릿을 즐기기 위해 방문해보자.

올드 타운의 트윈 앵커스 레스토랑 & 타번

트윈 앵커스는 아늑한 분위기에서 육즙이 풍부한 아기 등갈비를 제공하는 올드타운의 인기 장소이다.

1881년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물 안에 위치한 이 펍은 1932년에 문을 열었고, 여전히 옛 정취를 간직하고 있어 많은 팬들이 다시 찾는다.

프랭크 시나트라와 같은 유명한 팬들도 있었으며, 다크 나이트와 같은 여러 영화에 등장하기도 했다.

또한 립 외에도 칠리, 햄버거, 구운 치킨 등을 메뉴로 제공한다.

렘의 바비큐

챠담 지역에서 연기가 감도는 렘의 바비큐는 전설적인 시카고의 랜드마크이다.

1954년에 오픈한 이 테이크아웃 전문점은 수족관 스모커의 서남부 바비큐 전통을 정의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우드와 숯을 사용하여 독특한 맛을 만들어내는 이곳은 오랫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최근 제임스 비어드 재단의 아메리카스 클래식 상을 수상하여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렘에서는 립 팁, 핫 링크, 감자 튀김 또는 감자 샐러드를 주문하는 것이 인기 있다.

로저스 파크의 캔들라이트 시카고

시카고는 깊은 피자로 유명하지만, 타버 스타일도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로저스 파크의 캔들라이트 시카고는 1950년부터 시카고에서 최고의 얇은 크러스트 피자를 제공하는 가족 스타일의 피자집이다.

아이코닉한 마르퀘가 서부 대로를 따라 배고픈 식사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캔들라이트는 크래커 같은 얇은 크러스트와 훌륭한 맥주로 유명하다.

특선 메뉴로는 올리브 오일, 구운 마늘, 캐러멜화된 양파, 프로볼론, 모짜렐라, 염소 치즈가 들어간 캔들라이트 화이트가 있다.

시카고의 다양한 역사적인 레스토랑들에서 미각을 즐겨보자!

이미지 출처:choose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