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자선 단체, 20만 개 패스트푸드 식당과 함께 식량 불안정 해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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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자선 단체가 2025년 9월 4일 애틀랜타 마리엇 마퀴스에서 공식 출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단체는 20만 개의 패스트푸드 식당과 협력하여 수백만 명의 식량 불안정을 끝내고자 한다.
공동 창립자이자 전무 이사인 존 패턴과 앤투안네트 패턴이 이끄는 거리 자선 단체는 애틀랜타 시의회 의원 마이클 줄리안 본과 풀턴 카운티 위원회 의장 롭 피츠와 함께 협력을 다짐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현재 4700만 명의 미국인이 식량 불안정 상태에 있다. 특히 조지주에서는 7명 중 1명이 굶주리고 있는 현실이다. 애틀랜타 커뮤니티 푸드 뱅크의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숫자들은 정말로 크고 심각한 문제다.
전국적으로 371개의 식품 은행이 6만 개 이상의 소규모 식품 저장소와 급식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5000개의 수프 주방이 운영되고 있다. 이런 수치들만으로도 식량 지원 장소가 7만 개에 불과하다는 점은 상당히 부족한 상황임을 보여준다.
거리 자선 단체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있으며, 20만 개의 패스트푸드 점에서 사전 지급 카드를 통해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돕겠다.
패턴은 “우리는 만성적인 식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패스트푸드 업계와 파트너십을 통해 문제가 해결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많은 지역 사회에 있는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식량 불안정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솔루션에 동참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거리 자선 단체는,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협력할 계획도 밝혔다. 패스트푸드 업계의 참여로 많은 기회가 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패턴은 “이 모든 것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언급하며,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이러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줄리안 본 의원은 “거리 자선 단체의 출범은 우리의 지역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행보”라고 말하며, 식량 불안정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했다.
그는 또한,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다.
풀턴 카운티 위원회 의장 롭 피츠는 이와 관련해 “우리의 힘은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단체의 미션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리 자선 단체는 앞으로 더 많은 협력과 지원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 단체의 활동은 농업과 식량 시스템의 개선뿐 아니라, 지역 사회의 건강과 안정성을 가져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식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변화를 주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거리 자선 단체의 목표는 그 누구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단체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더 나아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출처: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