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새로운 아트 진 클러터: 온 더 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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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 기반을 둔 새로운 아트 진 클러터: 온 더 T의 메시지는 예술가가 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엠프슨 대학교의 3학년인 캠브리아 쿡은 WBZ 뉴스라디오에서 이렇게 전했다.
쿡과 그녀의 동급생 에미 포트노이는 클러터라는 아트 진의 공동 창립자로, 이 진은 MBTA 전역에 숨겨진 다양한 예술 작품을 담은 8페이지짜리 팜플렛이다.
쿡은 “사람들이 더 이상 잘하지 않으면 만들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여러분이 원할 때 무엇이든 만들 수 있고, 그것을 불완전하게 할 수 있는 아주 안전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진(zine)은 자가 출판된 소형 잡지로, 일반적으로 소규모로 발행된다.
역사적으로 진은 아마추어 출판의 형태로 인기가 많았다.
내용은 사회 운동과 문화 소식, 그리고 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포트노이는 “특히 우리가 예술이 필요한 시기에 예술의 부활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진은 인터넷의 출현 이후 서서히 사라졌지만, 현재의 소셜 미디어 시대에서 다시금 신선한 부활을 맞고 있다.
브루클린에서는 2023년에 진의 기원 및 영향을 다룬 전시회가 열렸고, 블랙 진 페어에서는 도시 전역에서 수십 개의 독립 출판사를 소개했다.
쿡은 “예전 것이 새로운 것이 되는 경향이 있다. 이는 현재 많은 것들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경향이며, 진도 예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클러터의 각 호는 콜라주, 스케치, 사진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포함한다.
“우리 친구 중 한 명이 만든 색칠공부 시트는 정말 귀여웠고, 상호작용적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포트노이는 이야기했다.
클러터는 올해 초 첫 번째 호를 발행했으며, 뒤에서 작업하고 있는 20명의 팀이 각 호를 만드는 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쿡은 “우리는 특정한 주제를 찾고 있지는 않다. 우리에게 제출된 것들,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며 다른 사람들을 영감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들이 클러터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모토는 예술을 만들기 위해 예술을 만드는 것이다.
포트노이는 “예술은 생계를 위해 판매되어야 하긴 하지만, 예술은 단순히 예술이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현재 보스턴 전역의 창작자들이나 작품을 공유하고 싶은 누구나를 위한 클러터 진을 확장하는 과정에 있다.
“예술일 필요는 없다, 그것은 클러터일 수 있다”고 쿡은 강조했다.
각 호는 MBTA의 역과 기차에서 배포하기 위해 약 100부만 인쇄한다.
“광고가 붙어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클러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가장 좋은 장소는 그린 라인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쿡은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wbznews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