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5, 2025

뉴욕 여성, 펜타닐로 남성들 마비시킨 후 강도 사건으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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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한 여성이 펜타닐이 혼합된 약물을 사용해 네 남성을 마비시키고 그들의 현금, 휴대전화, 운동화 및 기타 소지품을 강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세 명이 사망했다고 주장된다.

36세의 타비사 번드릭은 수요일에 11건의 살인, 강도, 주거 침입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맨해튼 지역 검사 앨빈 브래그는 그녀의 행동이 ‘극히 계산적’이라고 언급하며, 나이트클럽 외부에서 약물에 중독되어 사망한 최근의 사건들을 사례로 들었다.

브래그 검사는 “이런 무관심한 행동은 맨해튼에서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번드릭은 수요일에 무죄를 주장했다.

검찰은 그녀가 2023년부터 2024년 사이의 남성들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2023년 4월 20일, 검찰에 따르면 그녀는 워싱턴 하이츠 거리에서 두 남성에게 비누를 판매한다는 guise로 접근했다.

그녀는 성관계를 대가로 돈을 제안하고, 자신이 침입한 빈 아파트로 남성들을 이끌었다.

번드릭은 코카인이라고 주장하며 펜타닐 혼합 약물을 제공했다.

한 남성은 경찰에 신고하면서 다음 날 아침 자신의 친구 마리오 파울란(42세)이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들의 소지품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 남성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이 없다고 전했다.

두 번째 사망 사건은 2023년 9월 27일에 워싱턴 하이츠에서 발생했으며, 번드릭은 미겔 나베즈(39세)를 만나 그의 아파트로 함께 갔다.

검찰 주장에 따르면, 그녀는 나베즈에게 펜타닐 혼합 약물을 제공해 그가 사망하게 만들었다.

나베즈의 형은 삼일 후 그를 발견했으며, 개인 소지품이 사라진 상태였다.

세 번째 치명적인 사건은 2024년 2월 25일에 발생했으며, 검찰은 번드릭이 아브리한 페르난데스(34세)를 그의 아파트에 따라갔다고 주장했다.

번드릭은 그에게 펜타닐 혼합 약물을 제공했고, 아파트에서 여러 개의 큰 가방을 가져갔다.

검찰은 번드릭이 페르난데스의 신용카드를 여러 번 사용했으며, 다른 남성들의 stolen 휴대전화도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공공 변호사는 이메일에 대한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번드릭은 유사한 사망 사건에 대한 연방 약물 관련 혐의로 2월에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8월 6일에 15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녀의 변호사들은 판결 문서에서 번드릭이 ‘계산된 살인자’나 ‘차가운 심장을 가진 조종사’가 아닌 어린 시절 성적 학대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그들은 또, 번드릭이 모친이며 약물을 사용해 자기를 극복하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변호사들은 “번드릭은 단순히 ‘좋은 시간을 보내고자’ 한 남성들과 함께 약물을 공유하는 잘못된 결정을 내렸지만, 결코 누군가를 죽일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연방 검찰은 “비록 번드릭이 그녀의 희생자들을 약물로 중독시킬 때 그들을 죽일 의도가 없었을 수도 있지만, 그녀는 그 약물이 사람을 죽일 수 있음을 알고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더 많은 남성에게 약품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이미지 출처:nb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