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머록 밴드 더 스트럿트, 하우스 오브 블루스에서 화려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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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글래머록 밴드 더 스트럿트(The Struts)가 목요일 밤 하우스 오브 블루스에서 공연을 펼쳤다.
작은 어린이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들은 로큰롤 쇼를 기대하며 열광했다.
최근 수년 간의 차트를 살펴보면 로큰롤의 인기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이날 공연에서 관객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찬란한 로큰롤 음악을 경험했다.
가수인 루크 스필러(Luke Spiller)는 공연 내내 관객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며 화려하게 무대를 이끌었다.
데뷔 앨범 ‘Everybody Wants’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더 스트럿트는 이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을 순서대로 공연했다.
여기에 2023년 앨범 ‘Pretty Vicious’의 타이틀 곡과 화려한 오프닝 곡 ‘Primadonna Like Me’와 같은 다른 곡들도 포함되었다.
스필러는 프레디 머큐리, 믹 재거, 그리고 오스틴 파워스의 합본과 같은 매력적인 모습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그는 ‘Mary Go Round’를 부르는 중에 관객들과 함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무용을 지시하기도 했다.
이미지 출처:houston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