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3, 2025

트럼프 대통령 assassinate 시도한 남성, 유죄 판결 받다

1 min read

플로리다의 트럼프 골프 코스 근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가 있었던 남성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59세의 라이언 로우스가 지난 9월, 대통령 트럼프가 골프를 치고 있을 때, 담장을 통해 소총을 겨냥하면서 그를 죽일 의도가 있었다고 알려졌다.

미국 법무장관 팸 본디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배심원은 로우스가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의도가 확실했음을 인정했다. 로우스는 트럼프를 겨냥한 암살 시도 외에도 네 가지 추가 혐의, 즉 연방 요원에 대한 방해 및 무기 관련 범죄로도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최대 징역형은 무기징역에 이른다.

로우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를 치고 있던 타임에서 약 100미터 떨어진 제 5홀에 있었던 동안 10시간 가까이 숨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총을 발사하지 않고 골프장 밖으로 도망쳤다. 그를 발견한 미국 비밀경호국 요원이 총을 발사한 후, 로우스는 체포됐다.

검찰 측은 로우스가 지난해 9월 15일 사건을 준비하기 위해 약 한 달 전부터 플로리다에 도착하고, 트럭 정류장에서 머물면서 트럼프의 움직임을 추적해 왔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자신의 신원을 숨기기 위해 가짜 이름을 사용하고 여섯 대의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검찰 조사를 통해 로우스가 지켜보던 지역에서 반자동 소총, 두 개의 금속판이 든 가방, 그리고 골프 코스를 향해 향하고 있는 소형 비디오 카메라가 발견되었다.

로우스는 재판에서 자신이 사전에 잘 계획된 음모를 실행했다고 판단되자, 법정에서 펜으로 몸을 찌르려는 시도를 여러 번 하기도 했으며, 미국 법무관의 제재를 받았다. 그의 딸인 사라는 법정에서 아버지가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았으며 그를 구해낼 것이라고 외쳤다.

검찰은 이 사건이 같은 해에 발생한 보수 운동가 찰리 커크의 암살 사건 이후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자신의 SNS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에서 로우스에 대한 유죄 판결을 환영하며

이미지 출처:aljaze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