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3, 2025

한국의 현대 로템, 수소 동력의 차세대 전차 K3 개발 중

1 min read

한국의 현대 로템이 K2 흑표 전차의 후계작으로 수소 동력을 이용한 K3 전차를 개발하고 있다.

K3는 130mm 부사격포와 인공지능 기반의 사격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저신호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디자인의 독특함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논의하며, 일부는 이 전차를 B-21 레이더 폭격기와 유사한 스텔스 전차로 묘사하고 있다.

K3 전차의 승무원은 삼인승으로, 장갑 캡슐에 탑승하게 되며, 보호 계층에는 복합/반응 장갑, 경량 방어 시스템 (APS), 방향성 적외선 반조치 (DIRCM), 드론 방해 장치가 포함된다.

30mm까지의 원격 무장 발사대와 8km까지 도달하는 다목적 대전차 유도 미사일(ATGM)이 치명성을 더욱 증가시키며, 센서 융합 기술이 상황 인식을 향상시킨다.

수소 추진 시스템은 소음과 열적 신호를 줄이고 항속 거리를 연장할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프로토타입이 진행 중이며 2040년경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K3 전차는 드론이 풍부한 전장에서의 공격을 대비하고 있으며 조용하고 스텔스적인 장갑차의 미래를 위해 맞춤 설계되고 있다.

K3 전차는 2024년 10월 현대 로템의 자회사에서 공개되었으며, 한국 방위사업청(ADD) 및 기타 국가 기술 연구 기관과 협력하여 개발되고 있다.

현대 로템의 크리스토퍼 맥파든은 “차세대 전차는 현재의 MBT(주전투전차)와 비교해 모든 능력을 초월하며, 미래 전쟁을 위한 최신 기술로 미션 수행 효율성을 높인다”라고 전했다.

맥파든은 또한 전장 조건이 변화함에 따라 전차의 화력, 지휘 및 통제, 생존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3 전차는 130mm 부사격포를 장착하게 되며, 이는 K2의 120mm에서 향상된 사양이다.

이 새로운 주포는 차세대 운동 에너지 관통탄 및 고폭탄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목표를 최대 5킬로미터 (약 3마일) 떨어진 곳에서도 타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또한, 차탑에는 원격 조정 가능한 무장 발사대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 발사대에는 12.7mm (0.50 구경)에서 30mm (1.18 인치)까지 다양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K3 전차는 최대 8km까지 사거리를 가진 다목적 대전차 유도 미사일을 장착하게 되며, 이를 통해 유선 및 비유선 사격 모드에서 고급 전투를 지원 가능하다.

승무원은 한 명의 운전사와 한 명의 지휘관, 그리고 한 명의 포수로 구성된 세 명이며, 이들은 전차의 헐 앞쪽에 위치한 중무장 캡슐에 탑승하게 된다.

또한 승무원의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열추적 미사일을 대신할 방향성 적외선 방지 시스템 (DIRCM), 대전차 유도 미사일(ATGM) 및 로켓 추진 수류탄(RPG)에 대한 보호를 위한 경량 방어 시스템 (APS), 드론 요격 장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

K3는 새로운 세대의 복합 및 반응 장갑을 적용하여 현대의 대전차 위협에 대한 superior protection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표면 디자인과 감소된 레이더 및 열적(IR) 신호는 폴란드 PL-01 전차와 비슷한 피복을 제공한다.

상황 인식(SA)을 향상시키기 위한 센서 융합 기술도 이를 통해 적용될 예정이다.

K3의 수소 연료 시스템은 전장에서의 신호를 현저히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통적인 디젤 엔진에 비해 열과 소음 배출이 없기 때문에 K3는 거의 무음이며 적의 감시에 덜 포착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친환경 에너지원은 오직 물만을 부산물로 생성하여 녹색 군사 기술을 혁신하고 전장에서의 스텔스 능력을 향상시킨다.

K3 전차는 2040년경 생산 단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 동안 대한민국 육군은 K2 약 260대, K1 88 약 1,511대, 그리고 M48 패튼 약 600대를 유지하여 한반도에서 전쟁이 재발할 경우에 대비할 것이다.

이미지 출처:nationalsecurity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