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의 비건, 고기 없는 시카고 음식의 새로운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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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는 고기의 도시이다.
모든 사람이 전통적인 소고기 핫도그나 이탈리안 비프에 대한 열망이 없다고 말하면, 불쾌한 손짓이 따를 수 있다.
업튼 싱클레어는 그의 1906년 소설 “정글”에서 이 도시가 “돼지에 대한 모든 것을 사용했지만 비명은 제외했다”고 썼다.
시카고에서 열린 1893년 세계 콜럼버스 박람회에서는 비엔나 비프가 시작되었고, 이곳의 ‘구 비엔나’ 전시관에서 겨자와 양파가 얹힌 소시지를 10센트에 판매했다.
이 음식 부스는 매우 인기를 얻어, 그 뒤로 남아있는 형제들은 시카고의 정체성에 integral한 유산을 쌓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같은 세계 박람회에서 채식 연합은 채식을 지지하는 전시를 열어 동물 제품 사용 반대 운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1890년대 후반 시카고는 고기 제품으로 기틀을 다지면서, 동시에 역사학자들이 말한 ‘채식주의의 중심지’로 전환되고 있었다.
오늘날 시카고는 비엔나 비프의 핫도그 대학교와 비건 박물관이 있는 도시로, PETA는 최근 고기 애호가들이 많은 이 도시를 비건 친화적인 요리의 중심으로 인정 받았다.
고기와 치즈를 산소와 물처럼 소비하는 시카고에서, 블록 클럽은 이탈리안 비프와 딥디시 피자가 비건들에게도 접근이 가능한지 궁금해졌다.
결과적으로, 비건 버전의 시카고에서 사랑받는 음식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딥디시 피자
시카고인들은 매일 딥디시 피자를 먹지 않는다.
그렇지만 원할 경우 언제든지 먹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비건을 위한 딥디시 피자는 킨친 17(2554 W. Diversey Av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서는 동물 성분이 전혀 없는 12인치와 16인치 딥디시 피자를 판매하며, 채식 페퍼로니와 소시지, 그리고 수제 비건 치즈를 토핑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리뷰에서 이 피자는 시카고에서 가장 뛰어난 비건 딥디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피자 가격은 24달러부터 시작하여 크기와 토핑에 따라 달라진다.
링컨 파크에 위치한 웨어하우스 바 앤 피자리(1419 W. Fullerton Ave.)에서도 10인치와 14인치 비건 딥디시 피자를 제공하며, 셀피시 카우의 비건 치즈가 들어간다.
이 피자는 23.95달러부터 시작하며, 비건 소시지나 페퍼로니를 추가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가볍게 피자를 즐기고 싶다면, 웨어하우스에서는 비건 얇은 크러스트 옵션도 제공한다.
시카고 피자 논의에서는 피자 퍼프도 빼놓을 수 없다.
하이드 파크에 위치한 캔트 빌리브 잇스 낫 미트(1368 1/2 E. 53rd St.)에서는 채식 ‘이탈리안 고기’와 비건 치즈, 시금치가 들어가며, 감자튀김과 순한 소스를 함께 제공하는 비건 버전을 판매한다.
핫도그
핫도그는 시카고에서는 거의 생활 방식으로 여겨진다.
다행히 지역 주민들과 비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핫도그가 있다.
핫도그 옵션 중 하나로 데빌 독스(Devil Dawgs)는 4개의 지점에서 비건 베지 러버스 핫도그를 시카고 스타일로 7달러에 제공한다.
플럽 어 덥 차브(Flub A Dub Chub’s, 3021 N. Broadway)에서는 10달러에 ‘윌리’ 소이 비건 핫도그를 정원 스타일로 제공한다.
그랜드 크로싱에 위치한 소울 베그 시티(203 E. 75th St.)는 10달러에 식사용으로 제공되는 플랜트 기반 시오 프랭크를 선보인다.
링컨 파크, 레이븐스우드의 부닥키스 드라이브 인, 포르티요 및 레이트 필드와 같은 곳에서도 시카고 스타일 비건 핫도그를 찾을 수 있다.
더 많은 옵션이 필요하다면 시카고인들이 사랑하는 22개의 비건 핫도그 목록을 확인하길 추천한다.
핫 링크는 매운 소시지로 바베큐 소스에 볶아져, 시카고 남부와 서부에서 인기가 많다.
하이드 파크의 캔트 빌리브 잇스 낫 미트에서 4개의 비건 핫 링크를 주문하면, 집에서 만든 소스에 담고 양념된 감자와 함께 제공된다.
이탈리안 비프
각 도시마다 상징적인 고기 샌드위치가 있다.
시카고의 그것은 이탈리안 비프다.
일반적인 샌드위치는 시내 어디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비건 친화적인 버전은 하이드 파크의 캔트 빌리브 잇스 낫 미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15.95달러에 비건 비프 샌드위치를 제공하며, 얇게 썬 비건 beef와 스위트 페퍼, 집에서 만든 오소를 바른 프렌치 롤에 올리고, 마일드 기아르디에라를 얹어 감자 튀김과 함께 제공한다.
비건 치즈를 75센트에 추가할 수 있으며, 진정한 시카고의 맛을 원한다면 5달러에 비건 이탈리안 소시지를 추기할 수 있다.
구글 리뷰어들은 이 샌드위치에 대해 “10/10″을 각인하며 “고기가 아닌 줄 믿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부오나(613 N. McClurg Court)에서도 식물을 기반으로 한 비프를 즐길 수 있다.
부오나에서 제공하는 이탈리안 비프리스 샌드위치(8.99달러)는 레스토랑 체인 전용으로 제작된 업턴 내추럴 시탠과 비건 치즈, 구운 스위트 페퍼를 사용한다.
지바리토
지바리토는 시카고의 푸에르토리코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샌드위치로, 찹인 플랜테인 패티를 빵 대신 사용하는 방식으로 채소, 치즈, 소스, 고기를 채워 넣는 것이다.
지바리토 스톱(1646 W. 18th St.)은 비건 지바리토로 유서 깊은 명소였지만, 최근 큰 화재로 인해 임시 폐쇄됐다.
언제 재개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하지만 시카고인들은 다른 선택지들 또한 가지고 있다.
스매시 지바리토(Smash Jibarito)는 인기 있는 팝업 레스토랑으로, 웨스트타운의 데저트 호크(2049 W. Division St.)에서 주방 거주 경험을 거쳤으며, 최근 훔볼트 파크의 파세오 보리퀘에 첫 번째 영구 지점을 열었다.
스매시 지바리토는 자사 특유의 스파이스와 혼합된 최상의 대체 고기 패티를 사용하여 비건 버전을 선보인다.
윙과 마일드 소스
시카고의 소스에 관한 두 가지 규칙이 있다: 케첩은 금지, 마일드 소스는 허용된다.
리틀 빌리지에 있는 블랙 비건(2300 S. Kedzie Ave.)에서는 포터벨라 또는 라이언 맨 버섯 윙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감자튀김과 함께 마일드 소스를 뿌려준다.
또는 하이드 파크에 있는 캔트 빌리브 잇스 낫 미트에서도 여섯 조각의 ‘뼈 없는 버팔로 윙’을 감자튀김과 함께 제공받고, 마일드 소스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리 목록에서 놓친 시카고 고전 음식이 있다면, 어디에서 비건 음식을 찾는지에 대해 알려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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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blockclub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