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프란시스코 방문객들, 코스타 메사에 고딕 호러 발레를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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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캘리포니아에서 다양한 춤 공연이 열려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산프란시스코 발레단은 고딕 호러를 테마로 한 발레 ‘프랑켄슈타인’을 코스타 메사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뛰어난 무용수들이 댄스와 함께 화려한 조명 및 특수 효과를 활용해 관객들을 매료할 예정이다.
작품은 현대적인 안무로 표현된 창조의 새로운 가능성이 가져오는 예기치 않은 결과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SF 발레단은 지난 여름 LA 필과 함께한 공연에 이어 이렇게 다시 찾아오며, 이번 공연은 새로운 예술 감독 타마라 로조의 지휘 하에 진행된다.
공연은 세거스트롬 센터에서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며, 관객들은 59달러부터 179달러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곡들이 어우러지는 댄스 공연도 주목할 만하다.
LA 오페라의 새로운 프로덕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레너드 번스타인, 스티븐 손드하임, 제로미 로빈스의 마법을 결합한 작품으로, 9월 25일 LA 오페라 시즌을 열 예정이다.
로빈스의 안무는 브로드웨이 재즈와 뉴욕 시 발레의 영향을 받아 곡마다 독특한 바로크 느낌을 주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 공연은 다채로운 음악과 춤, 그리고 오페라가 어우러져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9월 25일과 27일, 28일, 10월 4일에 열리며, 티켓 가격은 32.50달러에서 350달러까지 다양하다.
LA 오페라는 9월 27일에 산타모니카와 알타데나의 두 장소에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무료 시뮬캐스트 방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무용 아이콘인 호세 리몬과 도리스 헌프리의 유산을 보여주는 리몬 댄스 컴퍼니의 프로그램도 9월 25일 어바인 바클리 극장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리몬의 ‘오르페오’, ‘무어스 파방’ 및 헌프리의 ‘두 에크스타틱 테마스’로 구성되어 있다.
시티 오페라의 공연과 함께 관객들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댄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다음 주’ 연극 소개도 주목할 만하다.
‘드림 스크린’이라는 커뮤니티 스토리텔링 프로젝트가 9월 26일 엘 세레노에서 열리며, 성과 영화 상영도 진행된다.
앞으로의 일정에는 유명한 안무가들이 출연하는 ‘그레이엄 100’이나 ‘펄라이즈 반주’ 같은 다양한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하와이의 댄스 기업이 선보이는 현대 작품도 기대감을 모은다.
이번에 소개된 각종 공연들은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적 접근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것이다.
각 프로그램은 소개된 시간에 따라 진행되며, 지역 사회의 많은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만들어진다.
공연은 모두 미리 예약 가능하며, 각 지역 문화센터나 극장에서 자세한 정보와 예약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ladancechron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