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8, 2025

2025 필암 창조 영화제, 캘스테이트 LA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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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필암 창조 영화제(FACFF)가 캘스테이트 LA의 럭먼 미술 컴플렉스에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이 행사는 독특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의 목소리를 전파하는 비영리 단체인 필암 크리에이티브가 주최하며, 필리핀 아메리카 커뮤니티와 전 세계의 창작자들이 만든 영향력 있는 스토리텔링을 위한 공간을 제공한다.

필암 영화제가 두 번째 해를 맞이하여 캘스테이트 LA에서 다시 열리며, 문화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럭먼 미술 컴플렉스의 전무이사인 니콜라스 메스타스는 “수십 년간 럭먼은 로스앤젤레스의 예술적 삶을 풍부하게 해온 중요한 문화 중심지였다.”며 “필암 영화제를 통해 우리는 전통을 이어가며, 영화의 힘을 통해 유산을 축하하고, 연결을 촉진하며, 미래의 영화 제작자를 고무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필암 크리에이티브는 창의성, 회복력, 예술성을 영화로 기념하기 위해 15년을 맞이한 단체이다.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내러티브 장편, 다큐멘터리, 단편 영화 및 뮤직 비디오를 포함해 총 24개의 공식 선정작이 소개된다.

스포트라이트 상영작으로는 로드 풀리도 감독의 ‘더 플립 사이드’, 에미상 수상 감독 미셸 호수에 의해 제작된 ‘맷 셰퍼드 이즈 어 프렌드 오브 마인’, 캐나다 감독 카렌 채프먼의 장편 데뷔작 ‘빌리지 키퍼’와 Q. 앨런 브로카가 만든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시트콤 ‘릭과 스티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게이 커플’이 있다.

이들 영화는 관객과 국경을 넘어 공감할 수 있는 대담하고 포괄적인 스토리텔링에 대한 FACFF의 헌신을 보여준다.

필암 크리에이티브 영화제의 관객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내러티브를 조명하는 축제의 의미를 강조한 로빈 바우티스타 페스티벌 디렉터는 “필암 영화제가 우리 다양한 내러티브를 조명하여 치유하고, 영감을 주며, 감동을 전해준다.”고 전했다.

FACFF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노블 크리에이션이 주최하는 필암 크리에이션 대회로, 참가자들이 3주 내에 주제, 소품, 대사를 포함한 5~7분 길이의 원작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시간 제한 영화 제작 도전이다.

이 대회는 신예들의 창의성, 유머, 혁신을 보여주는 무대가 된다.

영화 상영 외에도 이번 영화제는 산업 패널, 영화 제작자 대화, 네트워킹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들은 참석자들에게 영화 제작자, 프로듀서, 학자, 문화 리더들과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미디어 제작, 음악, 편집, 그리고 스토리텔링의 미래와 같은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제의 피날레는 우수한 영화 제작을 기리는 어워드 갈라로 마무리되며, 심사위원 선정 및 관객 상, 지역 사회에서의 영향에 대한 상을 수여한다.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큐레이터 패널이 영화제의 주요 상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필암 창조 영화제를 통해 캘스테이트 LA는 체험 학습, 학생 성공, 문화적 참여에 대한 대학의 의지를 강조하며, 대학생들이 산업 수준의 영화제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직접적인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대학임을 강조한다.

캘스테이트 LA 졸업생이자 대학 이벤트 매니저인 윌 베이커는 “캘스테이트 LA에서 필암 영화제를 개최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영화제의 변 transformational한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전하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스토리들이 어떻게 생명을 얻는지를 알리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