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서 맞이하는 히스패닉 유산의 달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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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ArtsATL은 애틀랜타의 예술 및 문화 분야에서 다가오는 주의 추천 행사 목록을 전달합니다. 이번 주에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는 히스패닉 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9월 28일까지, 엘살바도르 출신 예술가 패트리시아 에르난데스가 설립한 Nuestra Creación은 애틀랜타의 예술 공간에서 오랫동안 소외된 Latine, LGBTQ+ 및 BIPOC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이 행사 처음에는 팝업 전시로 시작했으나, 큰 호응을 얻으면서 금년으로 그 세 번째를 맞이하는 연례 전시로 발전했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스페인어로 ‘희망적으로’라는 의미로 번역되는 단어 ‘Ojalá’에 영감을 받아 60명의 아티스트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10월 30일까지, Caminos Compartidos 전시회가 애버내시의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 전시회는 라틴 아메리카 출신 아티스트들의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을 통해 히스패닉 경험의 풍부함과 문화 유산을 축하하는 자리입니다.
10월 31일까지, 풀턴 카운티 예술 및 문화가 주최하는 Somos Herencia 전시가 유명한 피치트리 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디케이터 아츠 얼라이언스는 지역 그룹인 플라시타 라티나 디케이터와 손잡고 디케이터 아츠 얼라이언스 갤러리에서 히스패닉 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할 예정입니다.
9월 26일, 그래미상을 수상한 하랄럼 쿼텟은 쿠바 출신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알도 로페스-가빌란과 함께 슈만의 피아노 5중주를 선보입니다. 이 공연은 슈브라츠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립니다.
9월 27일, 멕시코 무용 그룹인 알마 멕시카나 단자 폴크로리카가 샌디 스프링스의 풀턴 카운티 도서관에서 전통 멕시코 민속 춤과 음악을 선보입니다.
9월 29일에는 조안 P. 가너 도서관에서 히스패닉 유산의 달을 맞아 특별한 스토리타임이 진행됩니다. 이 시간 동안 참가자는 직조의 풍부한 문화 전통을 탐구하고, 5세 이상 어린이들이 색색의 직조 책갈피를 만들 수 있는 공예 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9월 30일, 오클랜드 묘지에서는 ‘Colors of Culture’라는 주제로 홈스쿨 데이가 열려, 메트로 애틀랜타의 라틴 및 히스패닉 커뮤니티의 역사적 및 문화적 기여를 탐구하고, 전통 데이 오브 더 데드의 문화적 뿌리에 대해 깊게 다루며, 히스패닉 문화의 생동감 넘치는 표현을 반영한 예술 활동을 진행합니다.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조지아 라티노 국제 영화제가 조지아 라티노 영화 협회 주최로 35편의 장편 및 단편 영화를 상영합니다. 영화는 라틴 아메리카, 스페인, 조지아, 미국 등지에서 오며, 감독과의 토론 및 다양한 Latino 문화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0월 2일부터 12일에는 라 쿠카라치타 마르티나가 아동을 위한 인기 있는 쿠바 및 푸에르토리코 동화를 바탕으로 한 라틴 록 뮤지컬이 센터 포 퍼펫리 아츠에서 상연됩니다.
10월 4일, 애틀랜타의 라틴 음악 및 예술 축제인 오예페스트에서는 30명 이상의 음악 아티스트와 DJ들이 공연하며, 도시 중심에서 예술, 음식, 커뮤니티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뮤직은 10월 4일 오후 1시에 시작됩니다.
10월 5일, 다양한 행사들이 애틀랜타 전역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artsa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