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요리의 만남: 쿡 카운티에서 열리는 연례 행사와 미식 축제
1 min read
쿡 카운티의 숲보존지역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연례 ‘파티 포 더 프리저브스’를 맞아 모든 이들에게 자연을 만끽할 것을 초대합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다양한 보존지역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아홉 가지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대표 행사인 ‘크랩트리 자연 센터’에서의 프로그램이 9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립니다.
그 외에도 오는 27일 오전 9시에는 ‘트래쉬 배쉬’가 나일스의 번커 힐에서 열리고, 오전 11시에는 리버 포레스트의 타처 우드에서 ‘살사 댄스: 파티 포 더 프리저브스’가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9월 28일 오전 10시에는 번햄의 파우더혼 호수에서 10인용 카누를 타는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는 fpdcc.com/party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금년의 미식 축제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미국 최고의 음식 축제 중 하나인 ‘시카고 구르메’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단계를 향해 나아가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요 행사 중 하나인 ‘타코스 & 데킬라’는 9월 25일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열리며, 참가 요리사로는 존 맨슨, 카를로스 가이탄, 디아나 다빌라, 댄 해리스가 있습니다.
또한 9월 2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햄버거 홉’이 해리스 극장 루프탑에서 열리며, 여기에는 마르티알 노귀에, 마르코 콜린, 지브릴 웨브 등이 경쟁자로 나섭니다.
9월 27일에는 오전 2시부터 5시까지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그랜드 크루’ 세션이 진행되어 토니 프리올로, 도널드 영, 캐리 나하베디안 등 많은 유명 셰프들이 참여합니다.
자세한 일정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소식은 ‘카니발레’의 20주년 기념 행사입니다.
펄턴 마켓에 위치한 이 파나-라틴 레스토랑은 지난해 9월 10일에 별도의 기념 행사를 열었습니다.
2005년에 개업 후, 카니발레는 410만 명 이상의 손님을 맞이하였고, 22,000건 이상의 개인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30만 번의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특히, 12만 개 이상의 ‘코튼 캔디 마티니’가 팔렸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공간은 코파 카니발레, 스피크이지 ‘더 앨리’, 6인용 오마카세 ‘코말’ 등 다양한 새로운 경험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셰프 리차드 샌도발이 운영하는 카사 치에서는 새로운 ‘리폼 칵테일’ 메뉴를 선보입니다.
이 칵테일은 120칼로리 이하로 제작되었으며, 특히 ‘스키니 진저 마가리타’와 ‘사케 & 망고’가 주목할 만합니다.
또한, 이 레스토랑은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푸어 디시즌’ 부시 티 경험도 업데이트했습니다.
가격은 인당 59달러이며, 메뉴에는 다양한 음료와 식사가 제공됩니다.
한편, 벤앤제리의 공동 창립자 제리 그린필드가 사회적 행동주의에 대한 유니레버의 제재로 아이스크림 회사에서 퇴사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그의 퇴사는 2021년 벤앤제리가 이스라엘 정착촌에 아이스크림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회사는 1978년 창립 이래로 LGBTQ+ 권리와 기후 변화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혀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유니레버 측은 그린필드의 입장에 반대하며, 공동 창립자들과의 건설적인 대화를 통해 벤앤제리의 강력한 가치 기반 입장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네그로니 주간’도 진행됩니다.
여러 바에서 특별 칵테일을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예를 들어, 골드 코스트의 LAUREL에서는 파션 네그로니와 여러 가지 변형된 네그로니를 제공합니다.
메르카트 아 라 플랑사에서는 ‘맥 더 나이프’라는 네그로니 변형 칵테일을 제공하며, 런던하우스 시카고에서는 파인애플 네그로니를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다수의 바에서 다채로운 네그로니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망고 피클이 9월 26일부터 27일, 그리고 10월 3일부터 4일에 걸쳐 ‘가을 식사 클럽: 인도의 문’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 식사 클럽은 인도의 유명 관광지에서 영감을 받은 공동 섭식 경험을 제공합니다.
메뉴에는 다양한 전통 인도 요리와 디저트가 포함됩니다.
가격은 1인당 75달러이며,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9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줄리아나 레스토랑에서는 드랙 브런치 행사인 ‘스팟라이트’가 열립니다.
이 행사에서는 클레오 T. 파트라, 레지나 업라이트 등 유명 드랙 아티스트들이 공연할 예정이며, 티켓 및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windycity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