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1, 2025

친목과 화합이 넘친 제5회 L.A. 파워 브로커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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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L.A. 파워 브로커 어워드가 고급 부동산 PR 회사인 더 소사이어티 그룹(The Society Group)과 컴퍼스 개발 마케팅 그룹(Compass Development Marketing Group)이 공동 주최하여 열렸다.

베벌리힐스의 만다린 오리엔탈 레지던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뛰어난 성과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2025 THR의 톱 L.A. 브로커 리스트에 올라온 강력한 판매자들을 기리는 따뜻하고 친밀한 행사였다.

이날 밤은 맑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칵테일을 마시고 라이브 음악을 즐기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우그라스 엘리만의 헤더 T. 로이는 이 행사에서 느꼈던 동료애를 강조하며 “함께 일하는 모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인생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벌리힐스 에스테이츠의 리아 포터는 두 번째로 리스트에 오른 것을 축하하며, 이 자리가 얼마나 큰 영예인지에 대해 말했다.

그녀는 “주변을 둘러보면 정말 많은 인물들이 모여 있다. 처음에는 자신이 없지만, 두 번째에는 그 자리를 즐길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한 많은 부동산 중개인들은 1월의 화재 이후로 형성된 유대감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누르만 & 어소시에이츠의 로쉘 아틀라스 메이즈는 “화재가 발생한 직후,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돕기 위해 모였다”며 “함께 힘든 시간을 겪었기 때문에 더욱 단단해졌다”고 덧붙였다.

컴퍼스의 칼 감비노 역시 그와 같은 생각을 하며, “LA에서 중개인들이 함께 뭉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칵테일 파티가 끝난 자리에서는 만다린 오리엔탈의 멋진 루프탑으로 옮겨져, 가장 저명한 에이전트들이 모여 시상식을 기다렸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소사이어티 그룹의 알렉산더 알리가 총 출연한 귀여운 어린 시절의 사진 슬라이드쇼에서 시작되었다.

베벌리 힐스 에스테이츠의 레이니 윌리엄스는 출연자들을 맞추는 데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고, 에이전트들 사이에서는 유쾌한 농담이 오갔다.

재스킨 오펜하임은 LA 화재 이후의 자선활동과 미디어 캠페인 덕분에 미디어 매버릭 상을 수상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화재 발생 후 부동산 커뮤니티가 어떻게 뭉쳤는지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상은 저 혼자 받는 것이 아니라 이 방의 모든 사람들이 받는 상이다”라며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같은 날 시상식에서 팀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한 아론 키르만은 “이 방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생각해보았다”며, 과거 경쟁이 치열했던 시기를 회상했다.

그는 “이제는 모두가 친구처럼 느껴진다. 힘든 비즈니스지만, 결과적으로 서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많은 수상자들이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예를 들어, 스트라토스페리크 세일즈 어워드는 드류 펜튼과 린다 메이가 스펠링 매너의 1억 1천만 달러에 판매하여 수상했다.

콘도 세일 오브 더 이어는 조나 윌슨, 샐리 포스터 존스, 토머 프리드먼이 수상했다.

역사적 건축 에이전트 상은 조이스 레이가, 라이징 스타 어워드는 브라이스 페넬이 수상하였고, 필란트로픽 임팩트 어워드는 스미스 앤 버그가 수상했다.

가장 감동적인 수상 소감은 줄리엣 호넨이 제공했다.

그녀는 “이 커뮤니티에 감사하고, 여러분이 제 친구들로서 함께 있어 주셔서 너무 좋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시상식이 끝난 후, 수상자들은 마지막 샴페인을 마시며 그룹 사진 촬영을 했다.

크리스티스 인터내셔널 리얼 에스테이트 소칼의 신디 암뷰흘은 “5년간의 사진 촬영에서 모두가 웃음과 유대를 느꼈다”며 다시 한번 이러한 친목의 가치를 강조했다.

누가 알겠는가, 이 긍정적인 감정이 앞으로도 지속될지 말이다.

그러므로 이날 밤 베벌리힐스에서는 진정한 친목과 자비가 남아 있었다.

호넨은 “모두가 친구임에 틀림없다”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미지 출처:hollywoodre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