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경찰관, 자차로 절도 용의자 치며 중범죄 폭행 혐의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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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경찰의 꾸준한 서비스로 존경받는 한 경찰관이, 패트롤 차량을 이용해 절도의 혐의를 받은 남성을 고의로 쳤다는 혐의로 중범죄 폭행 혐의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사건은 3월 말에 발생했으며, 경찰관 스콧 제이(Sr. Cpl. Scott Jay)는 28년 경력의 경찰관으로, 2023년에는 총격 사건에서의 행동으로 그렉 애벗 주지사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제이는 현재 불법적 폭력 사용이라는 이유로 행정 휴직에 있으며, 이는 댈러스 경찰청의 공공신뢰부서에서 진행 중인 조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해당 사건에서 제이가 고의로 자신의 차량으로 남성을 쳐서 ‘통증과 경미한 부상’을 입혔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메소드 찰튼 메디컬 센터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조사 결과, 4개월 뒤 제이에 대한 중범죄 폭행 전치 피해에 대한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습니다. 제이는 7월 30일 댈러스 카운티 구치소에 자진 출두했으며,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습니다. 중범죄 폭행은 2급 범죄로, 2년에서 20년의 징역형을 받게 됩니다.
제이의 변호사 로버트 로저스는 기소 결정을 ‘충격적’이라고 표현하며, 그의 클라이언트가 남성을 단순히 ‘받은 충격’으로 균형을 잃게 하기 위해 차량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저스는 이는 경찰 부서의 정책과 일치한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그는 “이런 방식으로 사건을 처리하는 것은 충격적이며 전례가 없으며 전혀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피해자가 절도와 관련하여 체포되거나 기소되었는지는 불명확하며, 경찰 부서의 사건 보고서 포털에서 이 사건은 ‘중단됨’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보고서의 일부가 가려진 버전은 남성이 체포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피해자에 대한 의견을 더 듣기 위한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경찰서 대변인인 트라메스 존스 대위는 제이의 사건이나 피해자의 사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거부했습니다.
로저스 변호사는 제이의 폭력 사용이 정당화되었는지 여부는 비공식적으로 구성된 대배심의 결정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배심은 비밀리에 소집되어 조사관과 검사들이 수집한 증거를 검토하여 사건이 진행될지를 결정하는 패널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아직 대배심에 회부되지 않았다고 댈러스 카운티 검사 사무소의 클레어 크라우치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크라우치는 사건이 현재 진행 중인 만큼, 사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피했습니다.
제이는 1997년 경찰에 입문하여 현재는 경찰견 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내부 기록에 따르면 그는 경찰에서의 경력 동안 100여 개의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용기 훈장을 받았습니다.
제이는 2023년에 평온한 그로브에서 총격 사건 중에 그와 그의 개, 피고르가 부상을 당한 사건으로 인해 용기 훈장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사건에서 용의자 브라이언 카시야스가 불행하게도 즉사 하였고, 제이는 이를 방어하기 위해 총을 발사했습니다.
이 사건은 동이 East Oak Cliff에서 발생하였으며, 경찰은 3월 27일 오전 3시 30분쯤 Sunnyvale Street 4100 블록으로 출동했습니다.
목격자는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고 신고하였고, 한 운전자는 고장 난 차량에서 작업 중, 한 남성이 다가와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남성은 ‘신의 혁명’에 대해 떠들며, 운전자를 ‘나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남성은 차량의 중앙 콘솔에 있던 점심 가방을 집어들고 도망갔습니다.
운전자는 911에 신고했으며, 이 남성이 점심 가방을 되돌리기 위해 시도하며 그를 강하게 밀쳤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다른 Officer는 그 남성이 칼을 꺼내 들고 그를 죽이겠다고 위협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이 남성은 포켓 나이프와 가방을 들고 있었고, 경찰은 권총을 꺼내며 그에게 칼을 내려놓으라고 명령했습니다.
남성은 손을 들어 칼을 버렸으나, 바로 이어서 경찰로부터 도망쳤습니다.
이 남성이 Sunnyvale Street를 남쪽으로 도주할 때, 제이는 자신의 패트롤차를 운전하여 북쪽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했습니다.
그들은 서로 지나쳤고, 제이는 남성과 함께 운전하기 위해 차량을 방향을 틀었습니다. 제이는 남성에게 정지하라고 경고하며 경찰견을 풀겠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한 Officer는 제이가 남성이 범죄를 저질렀는지 묻자, 다른 Officer는 ‘아니요’라고 대답했으며 이 보고서에 포함된 내용은 이 사건의 전반적인 맥락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이는 차량에서 두 번 테이저를 발사했지만, 이 남성은 계속 달아났습니다.
일반적인 경찰의 조치에 대한 통신 내용은 본 보고서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이는 제이가 사건 발생 전까지의 모든 상황을 이해하는데 필요합니다.
로저스 변호사는 제이가 과거 경비의 경험과 그로 인해 언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를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는 3번 총에 맞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누군가가 총알에 맞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무도 그렇게 경험하길 원하지 않아요”라고 강조하면서, 사건의 맥락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미지 출처:dallas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