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9, 2025

라스베가스 차이나타운에 새 소매 프로젝트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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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 카운티 위원회는 라스베가스의 차이나타운 지역에 새로운 소매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는 2000년대 부동산 거품 시기에 고층 건물을 계획한 부지에 대한 새로운 비전이다.

카운티 위원회는 수요일 에디 니 개발자가 제안한 약 116,000 평방 피트 규모의 3층짜리 소매 단지를 승인했다.

그의 3.2에이커 프로젝트 부지는 스프링 마운틴 로드 남쪽, 폴라리스 애비뉴와 프로시온 스트리트 사이에 위치하며, 라스베가스 스트립에서 약 1마일 거리에 있다.

계획에 따르면, 이곳에는 소매점, 레스토랑, 엔터테인먼트 공간 그리고 6층 짜리 주차장이 포함될 예정이다.

부동산 회사인 윈드폴 그룹의 창립자인 니는 목요일 하루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라스베가스의 레스토랑이 가득한 차이나타운 상업 지구는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있으며, 이 지역의 소매 센터는 보통 세입자로 가득 차 있다.

개발자 조나단 포어는 이 지역에 고급 아파트를 건축했으며 더 많은 아파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그는 올 여름에 1억 4천만 달러 규모의 380유닛 아파트 단지 건설을 11월에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니의 부지 옆 블록에 위치한 펄이라고 불린다.

고층 건물 비전

니의 프로젝트는 그가 소매 단지를 건설할 계획인 지역에서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년 동안, 카운티 기록에는 니의 부지와 이웃 부지를 포함한 여러 프로젝트 계획이 있었다.

2000년대 중반, 쉽게 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높은 건물을 세우고 싶어 했으며, 계획은 점점 더 크고 복잡해졌다.

2005년에는 개발자들이 4개의 저층 및 고층 건물로 이루어진 콘도 프로젝트를 그렸으며, 총 687 유닛이 포함되었다.

2006년에는 3개의 48층 타워와 1개의 38층 빌딩으로 이루어진 4개의 고층 건물을 계획했으며, 총 1,738 유닛이 포함되었다.

이후 2007년에는 5개의 고층 건물이 있는 카지노-리조트 프로젝트가 계획되었으며, 호텔 방 600개, 1,577개의 타임셰어 유닛 및 1,521개의 리조트 콘도가 포함되었다.

주차 구조물을 포함하여 이 프로젝트는 약 5.3백만 평방 피트에 이를 예정이었다.

당시 남부 네바다는 라스베가스의 ‘맨해튼화’라고 불리는 고층 건물 열풍 속에 있었고, 개발자들은 계곡 주변에 스카이스크래퍼를 세우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은 결국 붕괴했으며, 광범위한 경제가 imploded하면서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좌초되거나 중단되었다.

니의 부지가 포함된 차이나타운 고층 건물 프로젝트 역시 그 중 하나였다.

이후 2016년에는 스프링 마운틴 지역이 다시 주요 대상이 되어 개발자들이 상업 공간이 일부 포함된 471 유닛 아파트 단지 계획을 제출했지만 이 프로젝트 역시 건설되지 않았다.

작년에는 7개 건물로 이루어진 상업 센터 계획이 있었지만, 이것도 실현되지 않았다.

물론 이 부지의 배경 이야기는 라스베가스에서 독특한 것이 아니며, 남부 네바다에서는 대규모 계획이 수립되고 실천되지 않는 오랜 역사가 있다.

예를 들어, 알레지언트 스타디움은 수십 년간 여러 아이디어가 등장했다가 사라진 땅에 세워졌다.

이곳의 실현되지 않은 계획에는 1970년대와 1990년대의 호텔 프로젝트, 2004년 700만 평방 피트 규모의 호텔, 컨벤션 센터 및 콘도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2011년의 기차역과 2011년 3개 종합 스포츠 스타디움도 마찬가지로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

또한, 2014년 200만 평방 피트 패션 엑스포 센터 사업도 실현되지 않았다.

이미지 출처:review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