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얼스 재판 3일 차: 9세 아를레네 알바레즈의 피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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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 토니 얼스의 재판이 휴스턴 시내에서 3일째 진행 중이며, 배심원들은 2022년 2월 은행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 이후 무모하게 발사를 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남자에 대한 추가 증언을 듣기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얼스는 강도로 피해를 입은 은행 외부에서 총을 발사하여 아를레네 알바레즈 가족의 트럭을 강타해 아를레네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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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범죄 수사관 증언
전 휴스턴 경찰청 차량 범죄 수사 부서의 조사관 오웬 블레드소가 금요일 아침 다시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블레드소는 현재 해리스 카운티 지방 검사실의 차량 범죄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는 범죄 현장 재구성 전문가로서 증인으로 소환되었습니다.
변호인 측과 검찰 측은 블레드소의 전문성의 범위에 대해 여러 차례 논쟁을 벌였습니다.
변호인은 아를레네의 아버지인 아르만도 알바레즈가 처음에 경찰에게 얼스와 강도 용의자가 서로 총을 쏘고 있었다고 진술한 점을 주장했습니다.
“내가 속도를 줄일 때 첫 총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총을 쏘고 있었어요,”라고 블레드소는 변호인이 제공한 기록을 읽으며 증언했습니다.
블레드소는 사건에 대한 의견을 형성할 때 아를레네 가족과 얼스의 진술이 포함된 경찰 보고서를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장 증거 및 비디오를 통해 그의 의견이 형성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항상 듣고, 이를 고려합니다. 그리고 조사관으로서 확인하고 균형을 맞추는 겁니다. 비디오를 검토하고 모든 것을 합쳐서요,”라고 블레드소가 말했습니다.
변호인은 강도 용의자가 손을 들고 뒤로 달아나는 모습이 담긴 감시 비디오를 재생했습니다. 그가 손에 총을 들고 있었는지는 영상에서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손을 들고 있고, 손에 총이 있으면, 제가 본 다른 비디오를 보고 판단할 때 총이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라고 블레드소는 증언했습니다.
변호인은 또한 사건에 앞서 은행과 ATM의 강도 사건을 포함한 감시 비디오를 재생했습니다.
변호인은 블레드소가 총알이 아를레네를 죽인 순간 얼스가 어디에 있었는지 정확하게 진술하지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은 정확히 모르십니다. 현재 법정에 있는 우리 앞에서 얼스가 발사했을 때 어디에 있었는지 명확히 진술할 수 없지요?” 변호인이 물었습니다.
“아니요, 맞습니다. 저는 모릅니다,” 블레드소가 대답했습니다.
검찰 측은 총성이 들리는 몇 블록 떨어진 거리의 비디오를 상영했습니다. 그들은 블레드소에게 몇 발의 총성이 들렸는지 세어보라고 요청했습니다.
“10발을 세었습니다. 아마 저는 10발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블레드소는 말했습니다.
비디오에는 총성이 난 후 차량이 도로를 지나가는 장면이 담겨 있었으며, 블레드소는 그 차량이 은행에 있던 얼스와 그의 아내가 탑승한 차량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블레드소에게 얼스의 총에서 네 번의 총구 플래시를 강조하는 은행의 감시 비디오를 재생했습니다. 검찰은 이어 인근 사업체의 감시 비디오를 재생했습니다. 해당 비디오는 용의자가 얼스 쪽으로 손을 들고 달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비디오를 통해 블레드소는 얼스의 총에서 약 8발의 총구 플래시를 세었습니다.
변호인은 비디오가 강도 용의자가 총을 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더라도, 개인 방어용 탄약은 더 작은 총구 플래시를 생성하여 카메라에 포착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범죄 현장 조사관 증언
휴스턴 과학 수사 센터의 전 범죄 현장 조사관 사라 램버트도 증언했습니다.
램버트는 이전 국가 증인인 범죄 현장 조사관 호세 마토스 페레즈와 함께 사건 현장을 기록하기 위해 일했습니다.
그녀는 총격 이후 아를레네의 픽업 트럭을 촬영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검찰은 램버트가 찍은 사진 몇 장을 보여주었으며, 그에는 장면에서 수집된 총알 파편과 잔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검찰은 수집된 다양한 증거를 배심원에게 보여주었으며, 그 중에는 파편, 차량의 손상된 잠금 장치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목요일의 격렬한 법정 상황
목요일의 절차에서는 검찰이 수요일 늦은 밤에 새로운 증거를 제출한 후 변호인 측과의 긴장된 논쟁이 있었습니다. 변호인은 검토할 시간을 더 요청했지만 재판은 최종적으로 지연 없이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배심원들은 또한 총격 사건 당일 얼스의 911 전화 통화 녹음의 일부를 들었습니다.
“우리는 방금 강도를 당했습니다… 그가 아내의 얼굴에 총을 겨누었습니다. 우리는 그가 필요한 모든 것을 주었고, 그는 총을 쐈습니다,”라고 얼스가 운영자에게 말했습니다.
검찰은 얼스가 용의자가 먼저 발사했다고 주장한 것은 거짓이라고 아울러 주장했습니다. 목요일 법정에서 보여준 감시 비디오는 얼스가 먼저 발사하여 자신이 강도로 생각했던 차량을 겨냥했음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의학 검시관의 충격적인 증언
해리스 카운티 부부검시관 한나 자비스는 목요일에 증언하며 아를레네가 사망하게 만든 부상에 대해 배심원들에게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더 이상 스스로 호흡할 수 없었습니다… 의사들은 그녀를 소생시키려고 했지만, 어떤 생존 가능성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라고 자비스는 증언했습니다.
“그녀는 뇌의 이 부상으로부터 회복할 수 없었습니다.”
“아를레네는 머리에 침투성 총상으로 사망했습니다.”
배심원들은 사망 후 사진을 보았으며, 법정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그 이미지를 보고 눈을 돌렸습니다.
재판의 향후 일정
금요일은 증언의 3일 차로, 검찰 측은 ATM에서 강도를 당한 후 행동한 얼스를 상대로 계속해서 사건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 재판은 KHOU 11+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으며, 다음 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지 출처:kh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