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9, 2025

오타니를 맞이하는 MLB 개막전, LA 다저스의 첫 상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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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nbclosangeles.com/news/sports/mlb/shohei-ohtani-tickets-south-korea/3367659/

쇼헤이 오타니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함께 정규 시즌 데뷔전을 치르기 위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함께 한국에서 개막전을 치른다.

첫 경기는 수요일 오전 3시 05분(태평양 표준시)에 시작된다.

캘리포니아에서 경기를 관람할 팬들은 알람을 맞춰야 할 것이다.

서울에서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기 위한 마지막 티켓을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은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

이번 경기는 오타니가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후 첫 번째 타석에 나서는 역사적인 순간이다.

또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격수인 김하성의 고향 맞이 경기이기도 하다.

김하성은 파드리스와 4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2020년 샌디에이고에 합류하기 전 7시즌 동안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했다.

이번 경기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역사상 첫 번째 정규 시즌 경기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이기도 하다.

고척 스카이돔의 좌석 수는 약 16,000석에 불과하다.

따라서, 티켓 가격은 슈퍼볼이나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수준에 도달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오타니의 합류로 다저스는 지난해 4만 7,000명 이상의 평균 관람객을 기록했던 것보다 더 많은 관중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번 오프닝 데이에서 오타니를 보기 위해 팬들은 얼마를 지불해야 할까?

한국에서의 다저스-파드리스 티켓 가격은?

수요일 시즌 개막전을 위한 티켓은 처음 한 시간이 지났을 때 모두 팔려버렸다.

티켓은 미국 상장 온라인 소매업체인 쿠팡의 스트리밍 유닛인 쿠팡 플레이를 통해 처음에는 지역 주민에게만 판매되었다.

쿠팡은 한국 전화번호를 가진 사람에게만 제공되는 월간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티켓 가격은 약 90달러에서 시작했으며, 2장으로 한정되어 판매되었다.

티켓 홀더는 경기장에 들어갈 때 신분증을 제시해야 했다.

미국의 스텁허브나 시트긱과 같은 2차 시장에서는 이 게임의 티켓을 구매할 수 없다.

티켓을 처분하고자 하는 암표상은 3,035달러(원가의 5배)에 판매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오타니 관련 상품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오프닝 데이에 관람하는 팬들을 위해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홈 개막전 티켓 가격은 얼마인가?

3월 28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오타니의 다저스 홈 데뷔전 티켓 가격은 스텁허브에서 수수료를 제외하고 112달러부터 시작한다.

티켓스마트에서는 비슷한 가격으로 116달러부터 시작하며 평균적으로 3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텁허브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다저스는 올해 시즌에서 해당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MLB 팀이며, 홈 개막전은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중 하나이다.

스텁허브에서 판매된 홈 개막전 티켓의 8%는 일본 구매자들로, 이번 시즌 다저스 경기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스텁허브의 베스트셀러 야구 경기 10개 중 6개가 다저스와 관련이 있으며, 뉴욕 양키스와의 6월 8일 경기가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쇼헤이 오타니를 묘사한 “LA 라이징”이라는 새로운 벽화가 리틀 도쿄에 위치한 미야코 호텔의 벽에 그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