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에서 즐기는 가을의 맛

가을이 다가오고 필라델피아의 여러 식당들이 아늑한 맛과 창의적인 간식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먼저, 1906 Longwood Gardens와 High Street Hospitality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시즌 한정 메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High Street(101 S 9th Street, Suite 106)와 Fork(306 Market Street)에서는 9월 29일까지 라벤더 비스킷과 스위트콘 세미프레도로서 가을의 맛을 선보입니다. 이 비스킷은 꿀 버터, 살구 잼, 그리고 Longwood에서 건조한 꽃들로 토핑됩니다. Fork에서는 Longwood Garden의 시소 그라니타와 건조 꽃, 설탕에 절인 고수 및 옥수수 가루 스트뤼젤이 포함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Pumphouse Pizza에서는 새로운 메뉴로 Corn Pizza와 French Onion Pizza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이 피자들을 Fringe Bar의 앉아서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에서 맛볼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트러플 프리트와 레몬페퍼 윙을 곁들일 수 있습니다. Pumphouse Pizza는 140 N Christopher Columbus Blvd에 위치합니다.

또한, Rittenhouse Hotel의 Mary Cassatt Tea Room에서는 가을을 맞아 새로운 차와 입맛을 돋우는 간단한 스낵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Hazel’s Tonic, Emerald Nectar와 같은 계절 차와 블루베리, 귀리, 브라운 버터, 사과 등의 재료로 만든 갓 구운 스콘을 만날 수 있습니다.

10월 12일에는 Jezabel’s에서 열리는 Festival de Empanadas가 특히 기대됩니다. 이 행사는 히스패닉 유산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됩니다. Amy’s Pastelillos, Puyero, El Mictlan 등 현지의 유명 셰프들이 각자의 특별한 엠파나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각 부스에서 직접 엠파나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별 엠파나다 박스는 사전 판매도 진행되며,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니 미리 예약 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HipCityVeg의 새로운 메뉴도 놓쳐서는 안 될 부분입니다. 이곳은 가을의 인기 음료를 스무디 형태로 제공하며, 9월 한정으로 카라멜 사과 쉐이크를 선보입니다. 유기농 비건 바닐라 아이스크림, 펜실베이니아 사과, 비건 카라멜이 들어간 이 음료는 도시 내 세 곳의 매장에서 끝날 때까지 맛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Craftsman Row Saloon에서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Nightmare Before Christmas: Spooktacular Movie Mash”라는 특별 팝업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새로운 시즌 메뉴가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선보이는 크롬웰의 파이, 잭 오 멜트, 그리고 프라이트 나이트 프렌치 토스트 버거와 같은 요리는 모두 할로윈 테마에 맞춰 재미있게 변형되어 제공됩니다.

이 외에도 캔디티니와 스켈레톤 펀치 같은 독특한 음료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곳의 시그니처 밀크쉐이크도 특별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레이브야드’, ‘스케어리 무비 나이트’, ‘펌킨 투 토크 어바웃’ 등 다양한 종류의 밀크쉐이크는 각각의 독창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을과 할로윈을 맞이한 다양한 맛과 경험이 필라델피아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metrophiladelph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