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8, 2025

조지아주 현대 배터리 공장 이민 단속, 비자 시스템 개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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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애틀랜타 (애틀랜타 뉴스 퍼스트) –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번 달 초 사바나 근처의 대규모 현대 배터리 공장에서 실시된 이민 단속이 국가의 비자 시스템 재편의 촉매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9월 4일에 발생한 단속에서, 국토안보부는 공장에서 475명을 체포했으며 이는 그들이 역사상 최대의 작업장 단속으로 지칭한 사건이다.

변호사들에 따르면, 많은 체포된 사람들은 미국 근로자들이 수행할 수 없는 공장 부품 설치를 돕기 위해 입국한 한국 국적자들이었다.

단속 며칠 후, 많은 이들이 구금된 채로 미국과 한국 정부 간의 긴장된 협상 끝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올랐다.

켐프 주지사는 화요일, 현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 기업들이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고 언급했다.

“저는 그곳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많은 혼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답하며 발언했다.

켐프 주지사는 리비안 전기차 공장의 새 부지에서 처음으로 개인적으로 단속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런 발언을 했다.

2021년에 발표된 이 새 공장은 재정적 및 규제적 문제에 직면했지만, 2028년에는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켐프 주지사는 이 공장이 조지아주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발전 프로젝트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 근로자들의 문제되는 구금이 외국 기업의 조지아 투자 욕구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지 않는 듯 보였다.

실제로, 켐프 주지사는 외국 투자 유치가 자신의 우선 사항이라고 강조하며 매년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해외 출장도 하고 있다.

주 정부는 해외 기업들에게 관대 한 세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저는 그들이 지난주에 발생한 일을 주목했음을 모른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여기에 있는 기업들과, 여기에서 사업을 하기를 원하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업들과 좋은 대화를 나눴습니다.”고 켐프 주지사는 말했다.

“그들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는 동시에 비자 문제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는 그것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주지사와 같은 견해를 살짝 밝히며, 현대 공장에서의 혼란스러운 단속이 외국 투자자들을 겁주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사이트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저는 외국 기업들이 고유한 제품을 만드는 훈련을 위해 전문 인력을 데려오는 것을 원합니다.”라고 밝혔다.

“만약 우리가 이렇게 하지 않으면, 모든 그 거대한 투자도 결코 오지 않을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지아 상공회의소의 크리스 클락 회장도 비슷한 입장을 표명하였다.

“우리가 일관되게 들은 것은 미국의 비자 프로그램을 개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농업 노동자들을 포함해 한국, 일본, 독일 공장 건설을 위해 오는 이들에게도 해당됩니다.”고 클락은 리비안 행사에서 말했다.

“이들은 미국인들에게 훈련을 제공하고 독특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가져오는 임시 노동자들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비자 시스템이 필요합니다.”고 덧붙이며 조지아의 노동자들이 그것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지 출처:atlantanewsfir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