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9, 2025

브루클린 해양 터미널 재개발 계획, 중요한 투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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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의 마지막 산업 해안 중 하나의 변화를 제안하는 중요한 투표가 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다섯 번의 연기를 거친 후에 이루어지는 투표다.

에릭 애덤스 시장의 주요 재개발 계획은 브루클린 다리 공원 남쪽에 위치한 브루클린 해양 터미널을 대상으로 하며, 시 경제 개발 공사가 주도하고 있다. 이 계획은 불확실한 상황에 있었지만, 이제 계획을 승인할 책임이 있는 28명으로 구성된 태스크 포스의 두 명의 주요 반대자가 지지자로 돌아섰다.

안토니오 레이나소 구청장과 샤하나 하니프 시의원이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에서 지지로 선회하며, 기한이 임박한 상황에서 큰 변화를 이끌어냈다.

태스크 포스 의장인 댄 골드먼 하원의원은 “구청장과 하니프 의원이 계획에 대해 계속 대화하며 진전을 이끌어내는 노력에 큰 감사를 표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 재개발 기회는 다가오고 있는 시한이 있기 때문에 지금 아니면 안 될 상황이다. 이 계획이 진행되지 않으면, 항구가 침수될 것이고, 되돌릴 수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35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는 브루클린 다리 공원 바로 남쪽에 위치한 122에이커의 부지를 재개발하여, 역사적인 항구이자 선적 허브였던 이곳에 약 6,000개의 아파트를 추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포트 당국이 브루클린 해양 터미널을 시의 하웰드 훅 해양 터미널과 교환하기로 합의한 이후에 이루어졌다.

이번 계획을 지지하게 된 층의 반대 입장이 변화하게 한 이유는, 주거용 단지를 위한 자금 증액과 해양 사업자 및 항만 운영자들이 해양 터미널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정보를 소통하는 것에 대한 시의 약속으로 이루어진 수정안 덕분이다.

계획의 진전을 위해서는 태스크 포스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EDC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1년 동안 5번의 투표 연기를 거쳤다.

앤드류 구나르데스 상원의원은 “이는 복잡한 프로젝트이며, 이는 마지막 단계가 아니다. 이 계획에 대한 투표는 우리의 작업이 완료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지지를 표했다. “여기서 나아가야 할 단계가 많다”라고 강조했다.

만약 이 비전 계획이 승인된다면, 환경 분석을 수행하고 현장의 용도를 변경하는 단계가 뒤따르게 되며, 이는 국가 차원에서 승인된 간소화된 절차인 일반 프로젝트 계획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건설이 시작되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수 있다.

태스크 포스가 프로젝트를 승인하면, 새로운 비영리 단체인 브루클린 해양 터미널 개발 공사가 이를 책임지며, 이사회는 선출된 공직자와 시민 리더들로 구성되어 계획을 추진하고 약속을 지켜볼 것이다.

하니프 의원은 자신의 선거구민, 특히 교통이 많은 지역과 콘크리트 재활용 공장 근처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이 재개발로부터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나는 이 도시의 미래를 생각하며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나는 도시가 활기찬 작업을 하는 해안을 가졌으면 좋겠다. 트럭을 인구 밀집 지역에서 이동시키고, 우리 수로를 통해 현대적 방식으로 농산물과 상품을 교환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지역이 많은 가족과 기존 커뮤니티에 새 공원과 개방 공간,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에 기대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그녀가 계획에서 얻은 주요 변화 중 하나는, 자신의 지역구에서 공공 주택 거주자들을 위해 50개 아파트를 할당하기로 한 것이며, 주거 단지에 대한 자금이 5000만 달러에서 7500만 달러로 증액된 것이다. 또한 폐쇄된 버스 노선 복원을 위한 연구와 공립학교와 공원을 위한 자본 개선 자금도 확보했다.

협상에서 주된 쟁점은 레드 훅 작업 항구의 축소 가능성에 있었다. EDC는 새로운 주거 단지와 호텔, 소매업이 기존의 항구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재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레이나소 구청장은 이 지역의 항구 운영 최대화를 생각하면서, 가능한 한 산업적 본질을 보존하고 싶어했다.

EDC는 이 지역의 수역에서의 업무를 잘 이해하기 위해 관심 표현 요청을 발송할 예정이며, 응답은 올해 말까지 제출되어야 한다.

EDC 대변인 제프 홈즈는 “이 RFEI는 BMTDC가 이를 수용할 경우 프로젝트를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레이나소와 하니프의 “지치지 않는 옹호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레이나소는 이 RFEI가 항구 운영자가 제시한 60에이커 이상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리고 지원과 유지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그는 “나는 RFEI에서 얻은 응답을 기대하고 있으며, 더 많은 항구 운영이 필요하다는 내 주장을 강화하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재개발에 대한 확신을 비쳤다.

그러나 이 제안은 논란이 없어서는 아니었다. EDC는 여러 공개 워크샵과 정보 세션을 개최했지만, 많은 지역 주민들은 이 계획에 대한 핵심 질문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예를 들어, 홍수가 잦은 지역에 이렇게 많은 주택을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그리고 서비스 시설들이 이 많은 주택을 수용할 수 있는지를 의문시했다.

수요일, 브루클린 지역 주민 및 단체로 구성된 연합인 ‘해안을 위한 목소리’는 브루클린 구청으로 향하는 시위를 계획하고 있으며, 태스크 포스 회원들에게 이 계획에 반대하는 투표를 요구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the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