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9, 2025

뉴욕 근처 가을 농장 10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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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계절 중 하나로 여러 설문조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스크롤하다 보면 가을 단풍과 가을 장식에 헌신하는 계정들도 여럿 보입니다. 또한 인플루언서들은 여름이 끝나기도 전에 계절별 레시피와 DIY 프로젝트를 포스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 계정이 없어도 가을이 주는 모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뉴욕시에서 짧은 드라이브나 기차 여행으로 쉽게 갈 수 있는 곳들에서 사과 따기, 호박 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다음은 우리가 추천하는 가을 농장 10곳입니다.

뉴욕 서쪽 지역의 농장들은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해리스트 문 농장과 과수원 (Harvest Moon Farm & Orchard)**: 노스 세일럼, 뉴욕
가을의 전통적인 호박과 사과 따기 외에도, 이 농장은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멋진 음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가장 인기가 있는 메뉴는 사과 사과 도넛이 토핑된 애플 사이다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슬러시인 ‘사이다 스매시’입니다. 이 모든 사과는 농장의 상품인 하드스크래블 시더에서 제공되며, 여기서 7가지 하드 사이다를 시음하거나 점심과 함께 사이다 칵테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새로운 경험인 미스틱 문 티켓을 구매하면 40분간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우트하우스 과수원 (Outhouse Orchards)**: 노스 세일럼, 뉴욕
이곳은 농가의 정취가 물씬 나는 곳으로, 신선한 농산물과 애플 사이다 도넛, 현지 메이플 시럽 등을 판매하는 농장 상점이 있습니다. 사과와 호박 따기 외에도, 농장에서는 배와 복숭아를 직접 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곳은 해바라기와 지니아를 직접 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며, 사진 촬영 포인트도 다양해 인생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허드슨 밸리 지역에서는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사과를 따는 두 곳의 농장을 소개합니다.

**애플 데이브의 과수원과 증류소 (Apple Dave’s Orchards & Distillery)**: 워윅, 뉴욕
이 아름다운 워윅 농장은 호수와 산의 경치를 감상하며 사과를 따는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농장은 피크닉을 즐기기에 충분한 넓은 공간과 여러 개의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붉은 헛간에 위치한 증류소에서는 현지 맥주, 계절 칵테일, 샤완건크 와인, 그리고 정통 애플 잭을 제공합니다.

**켈더스 농장 (Kelder’s Farm)**: 케르홍크슨, 뉴욕
이 농장의 입구에는 세계 최대의 정원 난쟁이가 서 있습니다. 이 거대한 조각상과 함께 셀카를 찍은 후 사과 따기와 호박 따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거대한 탄산 트램펄린에서 놀거나, 클라이밍용 건초산, 옥수수 곡물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주말 동안에는 근처의 미네와스카 주립공원이 가을 단풍을 즐기기에 적합한 하이킹 장소입니다.

커네티컷주에서는 특히 유기농 과일을 직접 따기 좋은 농장을 소개합니다.

**라이먼 과수원 (Lyman Orchards)**: 미들필드, 커네티컷
이곳은 27종의 사과를 100에이커에 걸쳐 수확할 수 있습니다. 9월 말까지는 복숭아, 자두, 배(아시아 배 포함)를 수확할 수 있으며, 10월 말까지는 호박 따기도 가능합니다. 모든 과일은 친환경 인증을 받고 있으며, 과일로 만든 잼, 젤리, 소스 등을 판매하는 애플 배럴 농장 시장도 있습니다. 꼭 집에 가져가야 할 것 중 하나는 homemade 애플 파이나 다양한 과일 파이입니다.

**실버맨 농장 (Silverman’s Farm)**: 이스턴, 커네티컷
아름다운 구릉지대에 있는 이 농장은 사과 나무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곳에는 아이들이 기를 수 있는 동물 농장이 있어, 풀 먹이기 및 접촉 체험이 가능합니다. 양, 염소, 우드랜드 사슴 등 다양한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으며, 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롱 아일랜드 지역의 농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행크의 펌킨타운 (Hank’s Pumpkintown)**: 사우샘프턴, 뉴욕
농장 곳곳에서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호박을 찾을 수 있으며, 펌킨 하우스와 같은 설치물이 마련되어 있어 완벽한 사진 촬영을 위한 장소가 많습니다. 사과 따기, 옥수수 미로 탐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하루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장소입니다.

**우드사이드 과수원 (Woodside Orchards)**: 아케보그, 제임스포트, 뉴욕
이 가족 소유의 농장은 롱 아일랜드의 아름다운 노스 포크 지역의 농촌 역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1982년 농장 시작 이후 현재 또한 방문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작은 농산물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과 따기는 물론, 구운 제품을 판매하며, 자랑스러운 하드 사이다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뉴저지주에서는 독특한 호박을 발견할 수 있는 농장 두 곳을 마지막으로 소개합니다.

**해피 데이 농장 (Happy Day Farm)**: 마날라판, 뉴저지
이 중앙 뉴저지 농장은 여러 색깔과 모양의 호박과 이국적인 호박들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거대한 옥수수 미로와 페달 카트와 같은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기기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A. 카솔라 농장 (A. Casola Farms)**: 홀드델, 뉴저지
이 농장은 성인들에게 추천합니다. 이곳은 호박 따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근처의 폭스 할로우 와이너리에서의 환상적인 경치도 제공합니다. 와이너리는 야외 파티오에서 와인 시음과 치즈 접시를 즐길 수 있는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어 live 음악과 더불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6sq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