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6, 2025

도로교통국의 미완성 금융지구 보행자 연구와 50만 달러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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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마르트 시의원은 뉴욕시 도로교통국(DOT)에게 금융지구의 보행자 연구를 조속히 완료하거나, 이 프로젝트를 위해 그의 전임자가 책정한 50만 달러를 반환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 문제는 2016년 당시 시의원 마가렛 친이 도로교통국에 하향 밀착 밀집으로 인해 갈수록 혼잡해지는 로워 맨해튼을 위한 보행자 안전 솔루션(예: 공유 도로)을 연구하기 위해 50만 달러의 특별 기금을 배정한 것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후 도로교통국은 1997년과 2010년에 수행된 유사한 연구를 완료했지만 이를 실행하지 않았다.

2019년, 도로교통국은 2016년 예산으로 연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3년 후, 커뮤니티 보드 1(CB1)은 도로교통국에 “2019년에 약속된 50만 달러 보행자 안전 연구의 계정을 설명하라”고 촉구하며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금융지구의 도로환경을 보행자 이동성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비전을 개발하라”고 강조했다.

도시관할에서 이 결의안에 대한 응답은 없었으나, 올해 1월 도로교통국 대표는 연구가 2025년 말까지 시작될 것이라고 커뮤니티 보드에 보장했다.

마르트 의원은 2022년 시의회의원으로 취임한 이후, 도로교통국으로부터 매 시즌마다 연구가 다음 시즌에 시작될 것이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들어왔다고 언급했다.

겨울에는 봄에 시작될 것이며, 봄에는 여름, 여름에는 다시 가을에 시작될 것이라는 답변이 돌아온 것이다.

그는 “변명의 시간은 끝났다”고 덧붙이며, “도로교통국은 이번 가을부터 연구를 시작해야 하며,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이 연구를 위해 배정된 50만 달러를 제 사무실의 예산으로 반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여러 지역 단체들은 독자적인 연구를 착수하고 완료했다.

다운타운 얼라이언스와 금융지구 이웃협회(FDNA)가 포함된다.

FDNA의 제안안인 “로워 맨해튼을 위한 공간 마련”은 보행자를 위한 새로운 도로 개발을 목표로 하며, 이는 보행로 확장, 건설 비계 제거, 교통 감소, 특히 공식 차량의 주차 제한 및 새로운 공공 광장 창출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목표는 금융지구 내에서 차량 통행이 시속 10마일로 제한되는 “슬로우 스트리트 지구”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하며, 이 지구는 브로드웨이와 워터 스트리트 사이, 시청과 배터리까지 이어진다.

얼라이언스의 계획인 “더 환영하는 월과 브로드: 증권거래소 지구 개선 비전”은 역사적 맥락의 포장재로 덮인 커브리스 공유 도로와 같은 혁신을 통해 이 지역을 변화시키려 한다.

이 계획은 또한 구역 입구에 “게이트웨이” 구조물을 세워 독특한 장소를 조성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들 인터랙티브 조형물은 미적 기능과 정보 전시 기능을 겸비하며, 방문객들에게 길안내와 역사적 배경을 제공한다.

또한 얼라이언스는 벤치와 화분으로도 사용될 수 있는 도로 가구를 설치하여 보안 장치와 차단 역할을 하는 물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FDNA의 패트릭 케넬 사장은 “마르트 의원이 이 중요한 문제에 관심을 가져 기쁘다. DOT가 해답을 요구받는 것은 매우 시급하다. DOT가 명확하고 분명한 답변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아담스 시장이 이 사업을 지지하고 싶다면 정말로 보행자 안전과 뉴요커들에게 유익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트 의원은 “DOT가 이 연구를 진행하기로 약속이 이루어진 지 거의 10년이 되었고, 그들이 약속한 대로 결과물을 내었다면 이 계획은 벌써 시행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금융지구에 사는 수천 명의 주민이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기다릴 여유가 없다.”

이미지 출처:ebroadsh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