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6, 2025

스탠리 시쿠마, 평생 업적 공로로 커뮤니티 보이스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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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은 스탠리 시쿠마를 평생 업적 공로로 커뮤니티 보이스 어워드(CVA)로 영예롭게 수상한다고 발표했다.

2025년 10월 23일, 지역 사회의 리더들과 함께 그를 축하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현재 조기 티켓이 판매 중이다.

최근, 나는 평생 동안 활동가로서 일해 온 스탠리 시쿠마와 북 비콘 힐의 프레시 플라워스에서 대화를 나누었다.

우리 테이블에 앉기 전에 그가 자신의 전화기를 확인했다. 그는 ADS-B 익스체인지라는 앱에 대해 설명했다. 이 앱은 항공편에 대한 크라우드소싱 정보를 제공한다.

시쿠마는 일본계 미국인 단체인 ‘츠루 포 솔리다리티(Tsuru for Solidarity)’와 함께 자원봉사로 ICE(이민세관단속국) 강제 추방 비행기를 추적하기 위해 이 정보를 사용한다.

그는 보잉 필드에서 ICE 비행기에 탑승하는 사람들을 모니터링하는 관측 그룹과 함께 이 앱을 활용하고 있다.

과거에 더 상세한 정보가 있던 앱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앱 스토어에서 사라졌다. 현재 사용하는 앱은 남아 있는 최상의 앱이지만, 그 비행편의 정확한 세부정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좋은 점은 공중에 있는 모든 것을 기록하지만, 나쁜 점은 공중에 있는 모든 것을 기록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정보들을 필터링해야 한다”고 시쿠마는 말했다.

보잉 필드에 있는 특별 관측실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손 발이 묶인 상태로 수송되는 사람들의 수를 세고 있다.

시쿠마에 따르면 2024년에는 매주 한 차례의 강제 추방 비행이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로 이러한 비행 횟수는 대략 세 배 증가했다.

2025년 7월에는 12회의 비행이 있었다.

ICE에 의해 구금된 사람들의 72%는 범죄 경력이 없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일단 구금되면 법적 구제책 없이 무기한으로 이송 및 수감될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수감된 일본계 미국인의 후손인 시쿠마는 지금과 그 시기의 유사성을 놀라울 정도로 느낀다.

시쿠마는 일본계 미국인 3세인 ‘산세이'(sansei)로, 그의 조부모와 부모 그리고 형이 제2차 세계대전 중 행정명령 9066에 따라 수감되었다.

이 행정명령은 미국 시민 그룹을 ‘혐의 없이’ 구금하는 전례를 만들었다.

“당신은 일본인이므로 의심스럽고, 국가 안보에 잠재적 위협이 된다”고 시쿠마는 일본인 수감에 대해 언급했다.

“내 형은 그 당시 네 살이었고, 그가 잡혀갔다. 내 할머니는 매우 근시였고, 영어를 잘 하지 못했다. 그녀 역시 국가 안보 위협으로 간주되어 수감되어야 했다.”

지난날과 지금의 유사성에 대해 그는 “매달 수백 명의 사람들이 [현지 ICE 비행기로] 수송되며, 이는 다른 도시에서도 수십 번 반복된다. 우리는 수천 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는 노예무역 종료 이후 가장 큰 속박된 사람들의 수송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ICE의 강제 추방이 남기는 지속적인 피해는 두 가지 측면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지 출처:iexami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