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포워드 워리어 페스티벌, 카바지타운에서 화려한 벽화 그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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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9월 13일, 애틀랜타 카바지타운 지역에서 열린 제11회 포워드 워리어 페스티벌에서는 54명의 예술가들이 모여 와일리 스트리트의 반 마일에 걸쳐 벽화를 그리거나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역 사회에서 공공미술을 통해 도시 공간을 활기차게 변화시키기 위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가들이 대중 앞에서 라이브로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10년 넘게 지속되어 왔다. 행사 당일, 예술가들은 비계에 서서 페인트 방울로 뒤덮인 모습으로 색색의 액체를 벽에 쏟아붓고, 스펀지와 스프레이를 사용해 아름다운 벽화를 만들어냈다.
이틀 동안 유쾌한 음악과 함께 진행된 축제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창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행사에서는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각자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벽화를 그렸다.
특히, 스프레이 페인트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들은 가족과 함께 작업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카바지타운에서 진행된 포워드 워리어 프로젝트는 예술가들에게 자신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의 행사에서는 지역 예술가인 트루디 트란이 높은 비계에 올라 멋진 벽화를 완성하는 모습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이렇듯, 포워드 워리어 페스티벌은 애틀랜타 지역 예술가들에게 중요한 자리로 자리 잡았다. 매년 이 행사에는 다양한 예술적 배경을 가진 참여자들이 모여, 서로의 작업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한국 바닥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고 있다.
일반 관객들도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에 참여하고, 지역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누렸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예술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카바지타운의 와일리 스트리트를 따라서 늘어선 새로운 벽화들은 지역 사회의 색깔과 개성을 잘 담아낸 결과물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기억될 것이다.
포워드 워리어 프로젝트는 단순한 예술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의 연결을 도모하고 예술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포워드 워리어 페스티벌은 매년 지역 예술과 문화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미술 축제가 더욱 늘어나, 지역 사회의 결속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이와 같은 행사들은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사례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바란다.
올해 행사를 통해 얻은 성과는 향후 카바지타운 지역을 더욱 크고 아름다운 예술로 가득 채우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미지 출처: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