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벡스 인베스터스, 덴버 체리 크리크 노스 사무실 임대 대신 건물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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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벡스 인베스터스의 CEO 저스틴 보루스는 덴버 체리 크리크 노스의 임대 갱신을 두고 고민 중이었다.
그의 연간 임대 비용이 제곱피트당 100달러를 넘어설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매입의 길을 선택했다.
아이벡스 인베스터스는 지난달 6,300 제곱피트 규모의 101 매디슨 스트리트 사무실을 375만 달러, 제곱피트당 599달러에 구매했다.
보루스는 “대출과 지속적인 유지비, 재산세 등의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우리는 이전 사무실 공간에서 지불하던 비용의 절반 이상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건물은 아이벡스가 2019년부터 운영해온 260 조세핀 스트리트에서 1마일 떨어진 장소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신축 건물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는 체리 크리크 비즈니스 지구의 핵심 외곽 지역이다.
보루스는 체리 크리크 노스에 대한 매력을 잃었다고 강조했다.
“비용이 더 비싸지고, 사람은 많아지고, 건설이 너무 많아져서 우리가 원래 편리함을 비용으로 지불했던 것은 사라졌다”고 그는 말했다.
아이벡스는 2012년에 설립되어 체리 크리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로, 주로 이스라엘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아이벡스는 최근 1억 1,300만 달러 규모의 펀드를 마감하고 또 다른 동일 규모의 펀드를 출범할 예정이다.
매디슨 스트리트 건물은 아이벡스의 첫 부동산 구매다.
보루스는 “내가 해본 유일한 부동산 거래는 집을 사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이 건물은 핵심 구조 상태로 남아 있으며, 가구와 비품이 필요하다.
보루스는 이를 위해 100만 달러의 공사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의 팀은 내년 같은 시기에 이사할 예정이다.
이번 건물은 마이클 호턴이 판매했다.
전 유가 및 가스 임원이었던 호턴은 2022년에 310만 달러에 건물을 구매했고, 여기에 140만 달러를 들여 건물을 개선했다.
50년 된 건물의 골격을 현대화하는 데 드는 비용만이었다.
호턴은 “시장이 나에게 변했다. 결국 100만 달러를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건물 내 석면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달았고, 사무실로 사용할 건물을 완공하는 것이 두려웠다고 털어놓았다.
20년 전 덴버에 온 호턴은 80억 달러가 넘는 이전 사업을 매각해 재산을 모았다.
현재 그는 두 분야에서 일하고 있으며, 고급 주택 건설 및 리모델링과 RV 및 이동 주택 공원을 매입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매디슨 스트리트 프로젝트는 호턴이 구입하고 개조한 두 번째 사무실 빌딩이었다.
48세의 그는 이동 주택 사업인 ‘굿 리빙 커뮤니티’를 이 빌딩으로 이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사모펀드가 부문에 진입하면서 사업이 부진해졌다고 설명했다.
기회가 줄어들고 직원 수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호턴은 “슬픈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그는 석면 처리 작업을 포함한 매디슨 스트리트의 현대화를 계속해야 했지만, 다른 부동산 포트폴리오에 너무 몰두했다.
그는 이제 자신의 회사에 맞는 공간을 채울 인력이 없음이 아쉬운 상황이었다.
그는 “정말 잘못된 판단이었다. 그 과정에서 깊이 빠져버렸다”고 덧붙였다.
아이벡스는 그런 기초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빌드 아웃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잘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그는 말했다.
이미지 출처:business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