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R. 디니노 동상, 텍사스 대학교에 영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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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오스틴 — 텍사스 대학교(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의 롱혼 밴드(Longhorn Band)를 오늘날의 유명한 프로그램으로 만든 남자가 이제 포티 에이커스(Forty Acres)에 영구적으로 기념된다.
대학교는 30년 넘는 비전 있는 리더십으로 쇼밴드 오브 더 사우스웨스트(Showband of the Southwest)를 이끌었던 빈센트 R. 디니노(Vincent R. DiNino)의 유산을 기념하는 동상을 공개했다.
짐 데이비스(Jim Davis) 텍사스 대학교 총장은 “롱혼 밴드는 125년 동안 여러 세대의 롱혼들을 전통과 정신으로 하나로 모았으며, 오늘 우리는 ‘Mr. D’로 사랑받았던 빈센트 디니노를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가 만든 비전은 밴드의 놀라운 유산을 형성하여 오늘날 모든 롱혼 국가(Longhorn Nation)에 영감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 수십 년 동안 계속될 것입니다.”
동상은 밴드 동문들이 참석한 기념 행사에서 공개되었으며, 대학 리더십의 발언과 함께 롱혼 밴드의 퍼레이드 공연이 이어졌다. 이 동상은 디니노의 초상과 함께 밴드 지휘 사다리의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23번가와 샌자신토 블바드(San Jacinto Boulevard) 교차로에 설치됐다.
또한 롱혼 밴드의 문화적 및 시민적 기여를 인정하여 라이언 알터(Ryan Alter) 오스틴 시의원이 2025년 9월 12일을 롱혼 밴드의 날(Longhorn Band Day)로 지정하는 오스틴 시의회의 결의안을 제시했다.
디니노는 1955년부터 1975년까지 롱혼 밴드의 최초 전임 감독이었으며, 1975년부터 1985년까지 대학의 밴드 감독이었다. 그가 포티 에이커스에 도착했을 당시 롱혼 밴드는 전적으로 학생들로 운영되었고, 시간제 지휘자가 이끌고 있었다.
30년 간의 디니노의 노력 덕분에 밴드는 70명에서 거의 400명으로 성장하였고, 상징적인 서부 스타일의 유니폼을 구입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베이스 드럼인 빅 버서(Big Bertha)를 확보하고, 롱혼 동문 밴드를 구성하였다.
롱혼 밴드의 지휘자인 클리프 크룸스(Cliff Croomes)는 “Mr. D는 행진 밴드의 역할을 높여 텍사스 게임 데이 경험의 중심 부분으로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롱혼 밴드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제가 그를 알게 되어 기쁩니다. 그의 비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동상의 제작 자금은 롱혼 밴드 동문들에 의해 제공되었으며, 롱혼 밴드 동문인 신디 벌레슨(Cindy Burleson, BFA 1971)이 조각한 작품이다.
디니노는 1985년 퇴직 이후 거의 30년 간 텍사스의 풋볼과 농구 경기, 콘서트, 리허설, 워크숍 및 주간 밴드 직원 회의의 정기적인 인물이 되었다. 그는 2014년, 9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UT에 대한 기여는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 제인과 빈센트 디니노는 롱혼 동문 밴드의 이사회에서 활동하였으며, 롱혼 밴드 멤버를 위한 제인과 빈센트 R. 디니노 명예 장학금을 창설하였다.
2000년, 이 부부는 롱혼 밴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빈센트 R.과 제인 디니노 음악 의장을 설립하기 위해 50만 달러를 기부했다.
디니노는 자신의 생애 동안 14개의 자선 기부 연금을 설립하여 학생 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학의 밴드를 지원하는 데 기여하였다.
디니노는 UT의 면접에서 “나는 당신들에게 최고의 대학 밴드를 만들어드릴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확실히 그는 그렇게 해냈고, 이제 그의 유산은 캠퍼스의 영구적인 자리가 되어 롱혼들이 매일 embody하는 정신, 헌신, 그리고 노력을 상기시키고 있다.
이미지 출처: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