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임브리지 시의회 후보자들, 주택 임대료 및 교통 문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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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주민 20명이 시의회 자리를 얻기 위해 출마하고 있으며, 각 후보들은 도시의 미래에 대한 독특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후보자들이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함에 따라, 유권자들 사이에서 주택 임대료, 교통,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에 맞서 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주택 임대료
주택 정책은 케임브리지에서의 선거의 생명선과도 같다.
2024년 케임브리지 시의 설문 조사에서 주민들이 향후 2년 동안 시가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무엇을 정하느냐는 질문에 ‘주택’이라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아 46%의 주민이 최우선 투표를 했다.
두 번째로 높은 결과는 ‘생활 비용’이며, 이는 5%에 불과하다.
지난 2월, 시의회가 단독 주택 구역을 종료한 이후 케임브리지의 도시 및 정치 풍경은 근본적으로 재편되었으며, 이는 후보자들이 주택 정책을 정의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왔다.
도전자인 아야 알-주비(Ayah Al-Zubi)는 케임브리지에 새로운 사회 주택을 건설하는 방안을 제안하여 후보자들 사이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사회 주택은 일부는 저렴하고 다른 일부는 시장가에 도달할 수도 있는 혼합 소득 유닛이 포함된 공공 자금 지원 개발 형태이다.
알-주비는 “우리가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우리의 AAA 채권 등급을 활용하여 회전 대출을 만들어 시가 직접적으로 지속 가능하게 저렴한 주택에 투자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위원인 부르한 아제엠(Burhan Azeem)은 시의회에서 일관되게 개발 지지의 목소리를 내며, 케임브리지 유권자들이 대담한 정책 제안을 선택해 왔다는 점에서 신뢰를 표명했다.
아제엠은 “유권자들은 저렴한 주택 가격과 생활비를 낮추는 것을 저항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는 것을 여러 번 보여주었고, 이번에도 그런 일이 발생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후보자들은 도시의 역사적 이웃을 보존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
정기위원 캐서린 ‘캐시’ 지우시(Catherine
이미지 출처:thecrim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