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픽업 전용 매장 모델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며 90개 이상의 매장 폐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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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픽업 전용 매장 모델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2026년까지 90개 이상의 모바일 중심 매장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했다.
스타벅스 CEO 브라이언 니콜은 7월 실적 발표 전화 회의에서 “우리는 이 포맷이 지나치게 거래적이고 우리 브랜드를 정의하는 따뜻함과 인간적 연결이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2019년 뉴욕시에 첫 번째 픽업 전용 매장을 오픈하며 이러한 포맷을 도입하였다. 픽업 전용 매장은 고객들이 스타벅스 앱을 통해 주문하고, 매장에서 이를 픽업한 후 즉시 나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은 여전히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지만, 모바일 주문만을 위한 매장은 폐쇄될 예정이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모바일 주문은 전체 거래의 31%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폐쇄 대상 매장은 여러 주에 걸쳐 분포되어 있다. 다음은 USA 투데이에 의해 보도된 폐쇄될 매장 목록이다.
애리조나주에서는 챈들러, 템피, 투손에 위치한 세 개의 매장이 폐쇄된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14개 매장이 폐쇄 대상이다. 매장 위치로는 콜턴, 폰타나, 길로이, 글렌데일, 로스앤젤레스, 온타리오, 란초쿠카몽가, 레돈도비치, 샌디에고,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이다.
콜로라도주에서는 포트 콜린스에 위치한 매장이 폐쇄된다.
코네티컷주에서는 스트라트퍼드에 있는 매장이 폐쇄된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는 두 곳의 매장이 폐쇄된다.
하와이에서는 호놀룰루의 매장이 포함된다.
플로리다주에서는 마이애미와 탤러해시에서 각각 한 곳씩의 매장이 폐쇄된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는 여러 매장이 포함되며, 이 외에도 포트 웨인, 글렌뷰, 하이드파크, 플레인필드, 샤움버그 등지에도 매장이 폐쇄된다.
메릴랜드주의 경우 볼티모어와 타우슨에서 매장이 폐쇄된다.
매사추세츠주에서는 보스턴, 케임브리지, 메드포드에서 매장이 포함된다.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서도 매장이 폐쇄된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도 두 개의 매장이 폐쇄된다.
뉴욕주에서는 유명한 맨해튼 지역을 포함한 여러 매장이 폐쇄 대상에 올라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더럼, 롤리에서는 두 개의 매장이 포함되었다.
오하이오주에서는 콜럼버스와 해밀턴에 각각 매장이 있다.
오클라호마주에서는 한 곳의 매장이 포함된다.
오리건주 유진에서 매장이 폐쇄된다.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도 매장이 포함된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에서 매장이 생긴다.
테네시주 내쉬빌에서도 세 개의 매장이 포함된다.
텍사스주에서는 오스틴, 댈러스, 포트워스, 휴스턴, 킬린, 로젠버그, 그리고 와코에 각각 매장이 폐쇄된다.
버지니아주 샤를러츠빌과 리치먼드에서도 매장이 폐쇄된다.
워싱턴주 벨뷰, 레드몬드, 시애틀 지역에서도 가까운 시일 내에 매장에서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si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