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1, 2025

JP모건체이스, 솔트레이크시티 사무소 확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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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시티 — JP모건체이스가 솔트레이크시티 내 사무소를 10,000 제곱피트 이상 늘리며 22,000 제곱피트의 기존 면적에 거의 50%를 더하는 중대한 확장을 발표했다.

이번 사무소는 도시의 활기찬 메인스트리트 지역인 201 South Main Street에 위치해 있으며, 12층과 13층 사무공간은 최대 140명이 앉을 수 있는 규모이다.

여기에는 상업은행, 개인은행 및 비즈니스은행 부서의 직원들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확장은 회사가 최근 유타와 지역사회의 성장을 돕기 위해 100년 이상 활동해온 것을 기념하는 자리에서도 이루어졌다.

또한 JP모건 개인은행은 이 지역의 고액 자산 고객의 특수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신식 클라이언트 센터를 도입했다.

이 전용 공간은 고객과 그 가족을 위한 개인 자산 논의, 맞춤형 행사 및 비즈니스 회의를 주최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2018년 솔트레이크시티에 개인은행을 설립한 이래, 사무소는 견고한 속도로 성장하여 현재 95억 달러 이상의 고객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현지 팀은 크게 확장되어 2022년 이후 직원 수가 32% 증가했으며, 2029년까지 또 다른 30%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의 원동력은 지역의 고문들이 JP모건의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며, 부유한 고객들에게 맞춤형 재정 조언과 계획을 통해 그들의 유산을 정의하고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JP모건 개인은행의 유타 시장 관리자 다니엘라 라이트는 “솔트레이크시티의 오랜 거주자로서, JP모건체이스의 늘어난 투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녀는 “우리의 확장은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를 강조하며, 유타 가족들에게 그들의 고유한 요구와 바람에 맞춘 맞춤형 자산 관리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다짐을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사무공간 외에도 새로운 비즈니스 리더십을 투입할 것을 약속하였다.

2010년 솔트레이크시티에 첫 번째 상업 및 개인은행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회사는 유타의 급속히 성장하는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지역 인재를 채용해왔다.

특히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중간 시장 생태계를 형성하는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름에 발표된 바와 같이, JP모건은 상업은행 사업 확대를 위해 존 셰인을 유타 상업은행 지역 관리자에 임명했다.

셰인은 현지 중간 시장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상업 은행가 팀을 이끌며, 성장 단계별로 종합적인 은행 및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

솔트레이크시티 본부의 ‘층화된 움직임’ 개념은 인근 랜드마크와 커뮤니티의 특징을 반영하며

시간에 따라 창조하고 발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디자이너들은 주변 경관과 커뮤니티 중심의 사고방식을 내부로 전환하여 ‘층화된 움직임’을 반영하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였다.

활발한 주민과 방문자의 사고방식은 작업 카페의 천정 특징, 곡선 형태의 캐비닛, 에너지 넘치는 벽 그래픽 등을 통해 드러난다.

클라이언트 센터는 백라이트 스톤과 그 너머의 경관을 통해 시각적 질감과 암석의 레이어링에 대한 개념을 표현하며, 관람객의 주목을 끈다.

이 디자인은 지역사회의 동적이고 다채로운 감각을 지속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준다.

JP모건체이스는 2019년 이래로 대솔트레잇 지역의 자선 및 커뮤니티 이니셔티브에 대해 33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이에는 저자본 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한 소렌슨 임팩트 센터에 52만 5천 달러, 중소기업청 대출 활용을 위한 수아조 비즈니스 센터에 30만 달러, 매우 소규모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한 salt lake 여성 비즈니스 센터에 55만 달러가 포함된다.

JP모건체이스는 유타주에 660명 이상의 직원과 43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665,000명의 소비자 고객과 69,000명의 중소기업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utah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