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2, 2025

미술과 음악, 문화행사가 가득한 가을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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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고 있는 지금, 여러 흥미로운 문화 행사와 전시회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2023년에 조지저널에서 다룬 여러 이벤트를 소개하겠다.

먼저, 애디슨 갤러리에서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존 싱어 사전트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는 그의 죽음 100주년을 기념하며, 사전트의 가장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박물관에서는 바르크 앙상블인 ACRONYM이 연주하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공연은 9월 13일과 14일에 열리며, 이 외에도 다양한 음악 공연이 가을 시즌에 걸쳐 펼쳐진다.

또한, 페바디 에식스 미술관에서는 싱가포르 태생의 패션 디자이너 앤드류 gn의 전시가 11월 16일까지 열리며, 그는 비욘세와 레이디 가가 등 여러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의상을 제공해왔다.

가을 음악 행사도 만만치 않다. 이날, 버지니아 출신 아티스트인 칼리 우치스의 공연이 TD 가든에서 예정되어 있으며, 그 외에 더 많은 아티스트들이 공연한다.

커뮤니티 활동인 ‘리전얼 야드 세일’이 9월 14일 캔톤에서 열린다. 이곳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판매와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지역 뮤지션인 몰리 터틀, CMAT, 마리 할버슨 등 생소한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으며, 이들은 각기 다른 장르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 것이다.

연극 역시 가을 시즌의 주요한 문화 행사 중 하나이다. ‘마운틴탑’과 ‘우리 마을’은 각각 신간 연극으로, 사회적 이슈와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통해 관객들의 사고를 자극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미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전시인 ‘흰 비둘기, 검은 비둘기’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는 새로운 니치와 주제를 발견하고 자아의 고찰이 진행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가을의 문화 행사는 이처럼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며, 미술, 음악, 연극을 통해 우리의 감성과 사고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줄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과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이미지 출처:bostonglo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