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y Murders in the Building’ 시즌 5, 첫 3화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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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 Murders in the Building’의 시즌 5 첫 3화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특히 시즌 4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캐릭터 레스터를 연기하는 테디 콜루카가 다음 시즌 죽음의 희생자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지 못했던 일화가 주목받았다. 시즌 finale 전에 그의 동선에 따라 미리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기존의 관행이었지만, 이번에는 그러지 못했다고 한다.
드라마의 상급 제작자인 존 호프만은 “테디 콜루카는 내가 가장 아끼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는 이 쇼의 심장과 영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레스터와의 대화를 통해 시즌의 주제와 방향성을 잘 살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의 주요 테마인 뉴욕의 범죄 세계와 마피아는 어떻게 설정되었는지도 설명되었다. 호프만은 “우리가 지난 시즌에 무엇을 말했는지를 고려할 때, 레스터와 그의 경력을 통해 새로운 범죄의 세계를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2화의 회상 장면에 대해서는 영화 속 도어맨의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하게 연출되었다고 털어놓았다. 이는 레스터의 고난과 역사를 주제로 다루는 중요한 장면이었다. 그는 배우 보비 카나발레와 에모리 코헨과의 작업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즌 내내 새 희생자인 니키 까치미엘로가 등장하는 뒤틀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호프만은 “마피아를 다루는 전통적인 이야기를 피하기로 했다. 현대의 마피아를 신선하게 보여주기 위한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
‘대부’의 집에서 촬영할 수 있었던 배경은 특별했던 순간이었고, 프로덕션 팀이 훌륭하게 작업해 그 장면을 잘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주요 캐릭터인 부호 삼인조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면서 그들이 실제 인물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들 캐릭터들은 다양한 AI 및 기술 관련 인물들을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호프만은 이에 대한 깊은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즌 5가 이제 방영되고 있지만, 성공의 비결에 대해 호프만은 “시즌마다 저를 자극하며 작업하고 있다. 우리가 만들어온 것에 대한 한계가 없다는 사실에 놀랐다”라고 밝혔다.
그는 매 시즌 무엇인가 새롭고 신선한 것을 찾으려하며, 캐릭터를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죽음’이라는 주제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하는 것이 이 드라마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매주 화요일 Hulu를 통해 방영된다.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만큼, 시즌 5가 어떤 반전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이미지 출처:thew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