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애틀랜타, 증강 현실 및 가상 현실 뉴스룸에서 첫 뉴스 방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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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애틀랜타 뉴스(WUPA-TV)가 오는 9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와 11시에 첫 뉴스를 방송한다.
이 방송은 애틀랜타 지역 방송국 중 최초로 완전한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 뉴스룸을 활용하여 제작된다.
애틀랜타 출신인 조비나 포트슨-에반스가 CBS 애틀랜타의 첫 저녁 뉴스 앵커로 발탁되었다.
그녀는 이전에 애틀랜타 뉴스 퍼스트(WANF-TV)에서 ‘ATL 라이브’라는 피처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31년간의 CBS 제휴를 종료하고 독립 방송으로 전환했다.
포트슨-에반스는 뉴스 발표문에서 “CBS 애틀랜타의 목소리를 형성하고 이 혁신적인 뉴스룸을 이끌 수 있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애틀랜타는 나의 고향이며, 내 커뮤니티의 심장, 복잡성 및 회복력을 반영하는 이야기를 전하는 데 깊이 헌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BS 애틀랜타는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된 전문 뉴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한 뉴스룸은 생생한 보도를 통해 시청자와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뉴스 방송은 애틀랜타 지역에서 뉴스 소비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포트슨-에반스는 애틀랜타에서 자라난 만큼 지역 사회의 관심사와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녀는 앞으로 지역 뉴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보다 인사이트 있는 보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CBS 애틀랜타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향후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뉴스 환경에서의 변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기술적인 진보와 함께 새롭게 구성된 뉴스 방침이 애틀랜타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반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새로운 뉴스 방송은 지역 뉴스 서비스의 발전을 이후로도 꾸준히 이끌어가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제적이고 중요한 정보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이 기자회견 및 뉴스 방송은 지역 뉴스 미디어의 미래를 제시하며, 테크놀로지의 발전이 어떻게 방송과 시청자의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이미지 출처: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