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 보이콧: 흑인 커뮤니티의 경제 정의를 향한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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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에서 33년 전 발생한 인종적 불만의 여파로, 많은 흑인 주민들과 리더들은 경제를 재건하고자 했으며, 특히 사우스 센트럴 지역에서 오랫동안 부족했던 소매업을 되살리기를 원했습니다.
우선적으로 요구된 것은 소매업이었고, 1960년대 동안 크렌쇼우 지구와 같은 지역에 자리 잡았던 우아한 의류 매장들은 사라졌습니다.
1992년에는 중산층의 안정성을 제공하는 대형 체인 소매업체들이 곳곳에 열렸지만, 흑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들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타겟은 결국 크렌쇼우 지역의 발든 힐스와 잉글우드 등지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시대에 접어들면서, 급증하는 불평등과 인종 정의로부터의 전면적인 퇴각 속에서, 단순히 여기에 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2023년 1월, 트럼프가 두 번째로 취임하자마자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이니셔티브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고, 타겟은 미네소타주에서 시작된 전역적인 보이콧의 초점이 되었습니다.
이 보이콧은 타겟의 본사인 미네소타주에서 시작되었으며, 조지아의 목사 자말 브라이언트와 알 샤프턴을 비롯한 흑인 신앙 단체들, 그리고 활동가와 소비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보이콧은 올해 타겟의 매출 감소와 CEO의 교체에 기여했습니다.
타겟은 트럼프가 ‘각성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자, 2022년에 세운 20억 달러 규모의 흑인 기업 제품과 그들의 매장 내 대표성을 늘리겠다는 약속을 급히 포기했습니다.
이러한 약속을 철회한 것은 타겟만이 아니었습니다. 2020년 조지 플로이드의 살해 이후 나타난 인종 평등 노력들을 중단한 기업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타겟의 약속은 단순한 PR을 넘어, 부의 축적에 기여한 흑인들에게 항상 진 빚을 인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타겟이 그 약속을 갑자기 철회한 것은 흑인 단체와 소비자들에게 매우 받아들일 수 없는 일로 여겨졌습니다.
내셔널 액션 네트워크의 서부 지역 책임자인 조나단 모즐리는 흑인들이 배우고 있는 교훈은 대형 소매업체가 커뮤니티 내에서 존재하는 것은 좋지만, 궁극적으로 이익을 추구하며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우선시한다는 것입니다.
“흑인들이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모즐리는 말했습니다.
“이러한 매장들은 여러분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여러분에게 몇 개의 부스러기를 줄 뿐이다.”
그는 진정한 장기적인 해결책은 흑인들이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사업을 세우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과거의 분리 시대에 그들 스스로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사업을 세웠던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타겟보다 더 많은 것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역사에 따라 나아가야 한다.”
블랙 커뮤니티는 또한 트럼프의 DEI에 대한 전쟁에 대응해야 합니다.
8월 28일,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나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 62주년을 맞이하여, 네셔널 액션 네트워크는 행진을 개최했습니다.
뉴욕의 월스트리트를 향한 이 행진은 트럼프의 반흑인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로, 전국 각지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샤프턴은 이 행진이 2011년 오큐파이 월스트리트 운동과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를 방치하면 우리는 부모와 조부모가 위해 싸운 자유를 완전히 지우게 될 것”이라고 샤프턴은 군중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 행사는 “흑인 미국인과 그들의 달러의 힘”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타겟과 다양한 DEI 이니셔티브를 중단한 기업들(예: 월마트, 펩시코, 아마존)과의 투쟁보다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타겟 보이콧은 1992년에 비해 소매업의 도전 과제를 복잡하게 만듭니다.
지난 30년 동안, 브로드웨이와 메이 회사와 같은 백화점의 붕괴 또는 통합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사 동물원 구역에 있는 발든 힐스 크렌쇼우 플라자(크렌쇼우 몰)의 원래 주역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타겟은 이제 남아 있는 대형 소매 체인 중 하나이며, 소매업이 사라진 도시 경관 속에서는 여전히 익숙한 쇼핑 목적지 중 하나입니다.
모즐리가 자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도 매우 타당하지만, 현재의 상황에서 그들의 자리를 대신할 흑인 소유의 소매업체는 없습니다.
필요한 규모의 흑인 사업체를 세우는 것은 notoriously 어려운 일입니다.
2021년, 지역 비영리 단체인 다운타운 크렌쇼우 라이징은 발든 힐스 크렌쇼우 플라자의 매입을 시도하였지만, 상업 소매업체의 치열한 저항을 직면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매각가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입찰할 준비가 되어 있었고, 커뮤니티 공간과 녹지 공간을 포함한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몰은 결국 사기업에 매각되었고, 현재는 메이시스, 시어스, 월마트의 퇴장이후 단 하나의 소규모 앵커 임대업체인 TJ 맥스만 남아 있습니다.
타겟 보이콧이 제기하는 지속적인 질문은: 과연 흑인들은 기업 미국이 원래 올바른 일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는가?
모즐리는 이번 보이콧이 기업의 우선순위를 개혁하는 것이 아니라, 흑인들이 자신의 힘을 깨닫는 데 중점을 둔다고 말했습니다.
위험한 시기에서 흑인 사람들이 그러한 깨달음을 갖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그는 주장했습니다.
“앞으로의 캠페인은 DEI를 되살리는 것이 아니라, 트럼프 이전에 타겟이 약속했던 것을 흑인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라고 그가 강조했습니다.
“그것이 가능하다면, 우리는 서로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상상해보라. 우리는 함께할수록 더 강해진다.”
이미지 출처:capitaland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