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새로운 레스토랑들이 가을에 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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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의 고통스러운 여름이 끝나고 날씨가 조금 더 견딜 만해지면, 가장 많은 수의 레스토랑들이 새롭게 문을 여는 시기가 도래한다.
이번 가을은 우리가 기대하는 여러 가지 신규 레스토랑들이 있다.
다시 한번, 아미르 하지말레키 셰프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동네 식당인 데이지 라운지에 이어, 드디어 오래 기다려온 페르시아 레스토랑 로야를 오픈한다.
다운타운의 인기 레스토랑인 빌스 오이스터 팀은 세 번째 레스토랑을 신설하는데, 이번에는 뉴욕 스타일의 스테이크하우스이다.
또한 아일랜드 바 더 데드래빗은 옆에 그라 모르를 오픈하여 간편한 스낵과 캐주얼한 카페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셰프 아미르 하지말레키는 2018년부터 로야를 위해 팝업 이벤트를 열어왔으나, 이제는 北 쇼울 크릭에 있는 구 숏티즈 피자 + 그라인더스에서 자신의 다리를 뻗어 새로운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하지말레키 셰프는 어린 시절 이란에서 미국으로 온 뒤 자신의 뿌리를 탐구하기 위해 로야를 시작하게 되었다.
메뉴는 계절에 따라 변화하며, 로열 에그(짭짤한 에그 커스터드, 카스피안 오세트라 캐비어, 라브네, 차이브 블로섬), 짧은 갈비 고르메 사브지, 케밥 및 카시크 에 바데만(가지 딥) 등의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저트는 하지말레키의 요리 파트너인 데니스 반이 담당하며, 모든 식당 가격대에 걸친 음료가 제공되는 풀 바도 있어 알바룬(신맛 체리) 마가리타와 터메릭 허니로 만든 위스키 사우르가 포함된다.
또한,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는 페르시아 예술, 즉 러그, 복잡한 그림, 타일 작업 등을 활용해 꾸며질 예정이다.
셰프는 또한 바스트롭에 있는 시라즈 가든을 인수하여 궁극적으로 페르시아 문화 센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3년 만에 세 번째 레스토랑을 오픈한 베르그 & 선즈 레스토랑 그룹은 뉴욕 스테이크하우스를 주제로 하여, 뉴욕의 잘 알려진 패트 라프리다 미트 퓨리어스에서 오랜 숙성된 고기를 제공한다.
맨하탄 브라이스드 양고기 파이, 해산물, 생선 바, 가족 스타일 반찬 및 클래식 칵테일 등 다양한 메뉴가 구비된다.
팀은 비싼 스테이크하우스의 분위기를 피하고 다양한 가격대의 메뉴 오프셋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데드래빗의 유명한 바는 그라 모르와 함께 하며, 아침에는 소시지 롤과 고소한 스콘 같은 브런치 요리를 제공하는 24시간 카페 및 칵테일 바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은 저녁에는 파인트와 모크콜라를 제공하며, 매운 연어 볼과 같은 푸짐한 음식을 선보인다.
UT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동아리식당이 개업할 예정이다. 라이그린은 주문한 대로 만드는 반 미, 쌀국수, 국수 및 밥 그릇, 바삭한 롤, 날개 등을 전문으로 하며, 효율적이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밝은 내부와 현대적인 파도 벽화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학습 세션에 완벽한 연료를 제공한다.
이미지 출처:aus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