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에 아트 갤러리와 카페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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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에서 예술 지구로 탈바꿈하는 대규모 개발의 일환으로 아트 갤러리와 카페가 들어선다.
제3시티 스튜디오는 5538 W. North Ave.에서 10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이 아트 스튜디오, 갤러리, 강의실 및 이벤트 공간은 지역 예술가들을 조명하고 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아티스트 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3시티 카페는 내년에 개장할 예정으로, 소셜 네트워킹, 이벤트, 라이브 공연을 위한 ‘제3의 공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3시티 프로퍼티의 소유자인 존 우마크는 “오스틴에 이사 온 사람으로서, 커피나 아침, 점심을 함께할 수 있는 장소를 찾기가 어려웠다”며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두 프로젝트는 5500 블록의 노스 애비뉴에 걸쳐 있는 혼합 용도 복합체를 재개발하는 다단계 계획의 일환으로, ‘노스 오스틴 아트 지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프로젝트는 예술 공간, 새로운 소매업체 및 저렴한 주택을 포함하도록 블록 전체 건물을 개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렌더링 이미지에는 기존 건물의 화려한 외관이 다채로운 벽화로 활기를 띠고 있다.
예술 지구와 창의적인 허브의 아이디어는 우마크와 아웃웨스트 갤러리 & 카페 소유주인 바네사 스토크스와의 대화와 파트너십에서 나왔다.
“사람들이 공간에 와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했으며, 예술 기반 운영이 떠올랐다”며 그는 이것이 아트 갤러리, 스튜디오 및 강의실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제3시티 스튜디오는 10월 17일에 개장하며, 웨스트 사이드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소개하되 시카고 전역의 예술가들을 위한 공간도 열릴 예정이다.
갤러리의 실행 이사인 시드 잘라니는 “웨스트 사이드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그들에게 플랫폼을 제공하고 싶다”며 “시카고의 다양성을 나타내는 예술이 아우스틴 커뮤니티에 보일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갤러리가 개장하면 전시회를 개최하고 방과 후 프로그램과 노인을 위한 수업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잘라니는 덧붙였다.
계획된 아티스트 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예술가들이 독립적인 사업으로 운영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스튜디오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잘라니는 갤러리의 첫 전시회를 준비 중이며, 9월 15일까지 모든 방법과 매체로 작품 제출을 받을 예정이다.
“이것은 시카고의 나머지가 아우스틴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라고 그는 말했다.
제3시티 카페는 2026년 초에 개장할 예정이다.
카페에서는 커피와 티 음료, 아이스크림 및 기타 준비된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계획 문서에 따르면, 지상층 공간 외에 추가 좌석이 있는 상층과 야외 파티오도 마련된다.
갤러리와 카페는 각각 365,000달러와 500,000달러의 프로젝트 비용이 소요되며, 시에서 각각 250,000달러와 215,000달러의 커뮤니티 개발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갤러리에 제출할 작품은 갤러리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이미지 출처:blockclub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