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7, 2025

서랍 속의 타이타닉, 아파트를 테마형 다이오라마로 변신시킨 사라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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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볼은 자신의 아파트를 타이타닉 테마의 다이오라마로 변신시켰다. 38세의 그녀는 모델이자 부동산 중개인으로 활동하며, 타이타닉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 이 특별한 프로젝트를 추구했다.

아파트 현관에는 타이타닉의 핀플렉스와 전시물들이 즐비하며, 거실은 타이타닉의 베란다 카페를 재현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볼은 자신의 타이타닉 설치물이 목표로 하는 바가 하나의 주제 안에 여러 주제를 포함한 여러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설명한다.

그녀는 매일 밤 신비로운 파란 조명과 함께 집의 구석구석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제가 관리할 수 있는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이제 작별인사를 하려고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볼은 과거 500회 이상 타이타닉 영화를 관람하며 이 주제와 관련된 여러 사이드 프로젝트를 만들어왔다.

이러한 프로젝트 중에는 이상하고 추상적인 회화, 그리고 잠기는 경험을 중심으로 한 타이타닉의 스핀오프 아이디어가 포함된다.

“제가 전력을 다할 때면 정말 지나치게 하죠. 이건 문제에요.” 그녀는 자신의 집 전체가 타이타닉 테마에 맞춰져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틱톡에서는 미니 하우스 투어, 타이타닉 의상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매일 올리고 있다.

작업을 도와줄 다양한 재료를 eBay, Etsy, 아마존에서 구매하면서 볼은 아파트의 각 공간이 무엇인지 알아보게 했다.

“발주량이 매우 비정상적이라는 불만을 동료 관리인들이 제기했어요.”

볼은 자신의 프로젝트가 사업이 아니라 개인적인 즐거움에 불과하다고 설명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이 아파트는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공간은 고유의 주제를 가지고 있다.

주방은 타이타닉의 보드게임과 입욕용 타이타닉 장난감이 놓여 있으며, 침실에는 고급스러운 벽 패널과 빛나는 포트홀이 있다.

거실은 베란다 카페를 재현하고 있으며, 두꺼운 금색 커튼과 인조 야자수, 그리고 장식용 의자들이 조화를 이룬다.

볼은 거실에서 틱톡 영상을 찍으며 타이타닉 영화도 상영하고 있다.

현관 근처에는 타이타닉의 대계단을 테마로 한 공간이 있으며, 가짜 나무로 만들어진 벽이 타이타닉을 상징하는 시계와 모래시계를 장식하고 있다.

욕실에서는 타이타닉 관련 오브젝트들이 쌓여 있으며, 이곳은 단순한 화장실이 아닌 타이타닉에 관한 작은 박물관이다.

볼의 두 번째 침실은 ‘침몰한 방’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소품들이 수중 다이오라마처럼 재현되었다.

그녀의 다음 프로젝트는 ‘오즈의 마법사’로, 회전하는 거대한 토네이도와 오즈에 전념한 방을 구축할 계획이다.

“컬러의 매력에 빠져요.”라고 볼은 말했다. “타이타닉에 관한 프로젝트에서는 바다의 깊이로 매료되었죠.”

그녀는 이 모든 작업이 끝난 후 새로운 테마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

이미지 출처:cur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