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름스 워드, WCVB에서의 40년 경력 마무리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공로 기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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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방송사 WCVB의 홀름스 워드가 40년간의 경력을 마무리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방송사 관계자는 홀름스 워드를 “전설적인 공공 관계 리더이자 지역 사회 활동가”로 지칭하며, “보스턴 및 인근 교외의 유색 인종 커뮤니티의 목소리, 성과 및 도전을 부각시킨 주역”이라고 설명했다.
홀름스 워드는 성명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고용주와 함께하는 보람찬 경력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그녀는 “WCVB는 단순한 직장이 아니라 집이자 플랫폼이며 소명이었다”고 덧붙였다.
홀름스 워드는 “제가 WCVB에 헌신할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영광이었다. 첫날부터 저는 우리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권을 누렸고, 목소리를 증폭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비영리 단체와 방송국간의 의미 있는 연결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규모가 큰 단체든 작은 단체든 그들의 비전을 공유하고, 중요한 자금을 모으며, 새로운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감사와 목적을 가지고 임했다”고 강조했다.
앤드류 브리이스 WCVB 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홀름스 워드의 “사려 깊고 포용적인 저널리즘에 대한 헌신”이 방송국과 지역 사회에서 필수적인 목소리가 되었다고 말했다.
브리이스는 “40년 이상 동안 카렌은 지역 텔레비전의 중심과 영혼을 상징하는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로 가득 찬 인물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시티라인’의 리더십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아웃리치 이니셔티브에 대한 조언 및 방송사와 Hearst Television의 지역 사회 이니셔티브에 대한 기여를 통해 브랜딩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그녀는 WCVB를 더 강하게 만들었고, 우리 지역 사회를 더 나아지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시티라인’은 WCVB의 공공 관계 프로그래밍의 핵심으로, 여러 차례 에미상을 수상하는 등 그 영향력 있는 작업으로 인정받았다.
홀름스 워드는 프로그램에서 레지나 킹, 루피타 니옹오, 포레스트 휘태커 등 많은 유명 인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녀는 “커뮤니티의 생동감, 회복력, 그리고 풍요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홀름스 워드는 또한 “우리가 보통 간과하는 목소리에 빛을 비추고, 보스턴을 역동적이고 다양한 곳으로 만드는 사람들과 문화를 축하할 수 있었던 것은 깊은 특권이었다”고 덧붙였다.
방송사 관계자들은 그녀가 WCVB의 모든 중요한 공공 관계 이니셔티브를 이끌어온 영향력을 칭찬했다.
그녀는 시민 참여, 교육 및 형평성을 위한 tireless한 옹호자로서, WCVB와 다양한 커뮤니티 간의 신뢰할 수 있는 목소리이자 매개체 역할을 해왔다.
홀름스 워드는 보스턴 대학교 공공 커뮤니케이션 학교를 졸업했으며, 보스턴 대학교, 케임브리지 컬리지, 메리막 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WCVB에 입사하기 전, 그녀는 WEEI 뉴스 라디오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보스턴의 WILD 1090 AM에서 뉴스 디렉터로 근무했고, WGBH-TV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2018년에는 매사추세츠 방송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전국 텔레비전 예술 과학 아카데미에서 평생 공로로 실버 서클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미지 출처:bostonglo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