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5, 2025

시카고 총기 폭력과 정치적 긴장: 여론 및 반응

1 min read

최근 시카고에서의 노동절 주말 총기 폭력 사건에 대한 트리뷴 편집국의 사설은 주 및 지역 정치인들이 폭력 범죄 감소를 언급하는 것을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현존하는 문제에 대해 전반적으로 정치인들의 입장을 오해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설은 시카고의 폭력 범죄율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는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시카고에 연방군을 보내고자 할 때의 논거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공무원도 “무시해도 된다”는 태도로 범죄와 총기 폭력 문제를 바라본 적은 없다.

모든 공무원은 폭력 범죄 문제에 대한 해결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편집국은 연방, 주, 지역 정부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협력을 원하지 않고, 오히려 지배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카고의 다수 유권자와 공직자들이 그의 급진적인 이민 정책, 다양성과 평등에 대한 공격, 트랜스젠더 아동에 대한 헌신적인 치료 접근법을 반대하는 것 때문에 이 도시를 좋아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는 연방군을 시카고에 파견하려는 것이며, 이는 공공의 안전을 위한 것이 아님을 명확히 해야 한다.

미국인의 피로 써내려간 민주주의가 약화되는 징후로 여겨질 만한 이 문제에 대해 우리는 제대로 된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번 사설의 주장을 통해 시카고의 총기 폭력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브랜던 존슨 시장과 JB 프리츠커 주지사 역시 범죄 문제 해결에 대해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그들의 대처는 결코 뉴스나 사설에서 단순히 비판받을 문제가 아니다.

다른 한편으로, 법학 교수인 제이콥 M. 슈라이너-브리그는 트리뷴의 사설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군 병력 국내 배치 문제의 심각성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의 행동은 자기의 이익을 위한 것이며, 이는 훨씬 더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의견에 따르면, 군의 도시 배치는 단순한 표현에 그칠 수 없으며, 이는 세컨드 아메리카 혁명 당시의 공포를 떠올리게 만든다.

또한, 이는 무장에서 경찰력을 가진 이들의 존재가 일반 시민에게 어떻게 평가될지를 재고해보게끔 한다.

대표적인 예로, 미국 군대는 국내 경찰력이 아닌 전쟁을 위한 훈련을 받았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

다음으로, 프리츠커 주지사의 경호와 관련한 사진이 언급되며, 그는 시카고의 범죄 상황을 안전하게 지켜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일반 시민들은 보호받지 못하고, 경찰은 범죄자 체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 와중에 프리츠커 주지사와 존슨 시장이 트럼프의 도움을 거부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여론도 존재한다.

웨인 마이어는 시민들이 법을 지킬 수 있도록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국가 방위군의 존재가 범죄를 억제할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대통령이 제시하는 해결책이 효과가 없을 경우 정치인들이 더 큰 비판에 직면할 것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마이어는 세금 낭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범죄 감소에 대한 노력은 전혀 무의미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로즈 폭스 헤드먼은 국가 방위군이 법 집행에 적합하지 않으며, 이는 오히려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녀는 켄트주립대학교에서의 비극을 언급하며, 민간인 안전이 위협받을 가능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마크 마로니는 병력이 도착하는 경우, 그들이 시카고에서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의 언급은 지방 축제에 병력들이 참석하여 독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소망으로 마무리됐다.

이미지 출처:chicagotrib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