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 업 필리: 필라델피아의 약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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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 업 필리(Boot Up Philly)는 세인트 존의 호스피스(St. John’s Hospice)에서 시작되어, 홈리스와 가난에 영향을 받는 수백 명에게 따뜻한 부츠를 배포하는 단순한 행사로부터 출발했습니다.
현재 5년째를 맞이한 이 가을 행사는 필라델피아의 SS. 피터와 폴 성당(Cathedral Basilica of SS. Peter and Paul) 앞에서 약 1,500명의 필라델피아 시민을 위해 다양한 리소스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세인트 존의 호스피스 개발 및 커뮤니티 관계 이사인 크리스 예이거(Kris Jaeger)는 “이런 필요를 충족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홈리스 경험, 가난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 자원이 부족한 지역 출신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품위 있고 기쁜 분위기에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부트 업 필리 2025는 10월 25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행사는 블록 파티 카니발로 진행되며, 아이들을 위한 코트와 부츠, 자신의 부츠와 코트, 법률 상담, 독감 백신, 건강 관리 정보,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원스톱 샵입니다.
행사에서는 여성 의류, 세면도구, 미트볼 호기, 아기 기저귀 등 다양한 물품이 제공되며, 이는 수백만 달러의 기부금으로 구매하고 기부받은 다양한 항목들입니다.
조직자들은 행사가 단순한 리소스 부스와 긴 대기 줄 이상이 되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손님들이 매 순간에 연민과 환대를 느끼길 원합니다.
“토요일 아침에 이렇게 많은 활동과 에너지가 있고, 모든 사람 사이에 사랑이 공유되는 것 보기가 정말 아름답습니다”라고 세인트 존의 호스피스 프로그램 이사인 배리 마틴(Barry Martin)은 전했습니다.
예이거는 “누군가가 당신을 위해 줄에 앉아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화장실을 사용해야 한다면, 당신이 불안하고 힘든 순간에 이 조끼를 입은 사람에게 손을 뻗을 수 있습니다. 그들이 도와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경험이 모든 사람들에게 포괄적이고, 필요한 중요한 항목들에 접근하기 쉽게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부트 업 필리는 필라델피아 지역의 교회, 카톨릭 학교,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제공한 다양한 기부품을 결집시킵니다. 이는 빌라노바 대학교 학생들이 세면도구를 기부하는 것부터, 다른 의료 및 법률 지식을 제공하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참여가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이날은 전염할 듯한 동료애와 연민의 날이 됩니다.
마틴은 “페어리스들이 필라델피아 교외에 있는 경우, 그들이 우리와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도록 도와줍니다. 무주택자와의 일상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존재라고 느끼게 해줍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필라델피아 센터시티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거기 가면 인내와 친절로 서로 도와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예이거와 마틴은 필라델피아 전역의 가톨릭 신자들에게 175,000달러의 기부금을 모금하고, 필요한 품목 리스트에서 선택하여 자원봉사로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홈리스와 함께 일하는 것이 두려울 수 있지만, 그 안에서 파트너십과 공동체가 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라고 예이거는 말했습니다.
“고통받는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에서는, 이렇게 tangible(구체적인) 방식으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은 모두에게 이익이 됩니다. 여러분은 그 이벤트를 지나고 나면 이전과는 다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을 변화시킬 것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마틴과 예이거는 부트 업 필리가 필라델피아 카톨릭 자선단체의 중요한 행사로 성장해 왔으며, 지역의 가톨릭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연민을 공유하는 사명으로 단결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것은 카톨릭 교회가 지난 수년간 해왔던 사역의 연장선입니다. 진정한 카톨릭 신앙이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카톨릭 자선단체와 그 모든 프로그램의 최선의 반영입니다”라고 예이거는 말했습니다.
마틴은 세인트 존의 호스피스 동료들이 마태복음 25장 31-46절의 말씀을 자주 이야기한다고 전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가 이 형제들 중에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앉아 있을 때, ‘언제 마지막으로 누군가를 감옥에서 만났지? 언제 마지막으로 누군가에게 옷을 주었지? 언제 마지막으로 누군가에게 음식을 주었지?’라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 행사는 이러한 모든 측면을 통합합니다”라고 마틴은 덧붙였습니다.
“그것은 복음의 행동입니다.”
이미지 출처:catholicphi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