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5, 2025

브로드 미술관, 로버트 테리에 전시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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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 미술관(Broad Museum)에서 최초 방문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은 대개 세 가지이다. “무한의 방은 어디인가요?”, “풍선 개는 어디에 있나요?” 그리고 “테이블은 어디에 있나요?” 라고 브로드 미술관의 큐레이터인 에드 샤드(Ed Schad)는 전한다.

“테이블”은 1994년 작가 로버트 테리에(Robert Therrien)의 조각품인 “테이블 아래서(Under the Table)”를 가리킨다. 이 조각은 2015년 미술관 개관 당시 최초로 설치된 작품으로, 길이가 20피트에 달하는 나무 테이블과 거의 10피트에 이르는 의자 여섯 개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객들이 그 아래에서 서거나 웃으며 사진을 찍는 장면이 소셜 미디어에 자주 올라온다.

샤드는

이미지 출처:la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