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5, 2025

한국, 미국 산업에 3500억 달러 투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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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미국과의 무역 협약의 일환으로 전략 산업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의 이형일 재정부 차관은 이번 투자는 국가 정책 기관이 지휘하며, 상황에 따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역 협약은 7월에 체결되어 미국의 관세를 15%로 제한하기로 합의하면서 성사되었다.

양국은 조선업, 주요 광물, 배터리, 제약, 반도체, 인공지능(AI) 같은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 패키지에 동의했지만, 서울의 공식들은 계획 실행에 대한 세부 사항이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인터뷰에서 “3500억 달러는 한 번에 조달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춰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한도”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패키지는 주로 정책 금융 기관을 통해 준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확하게 어떤 정책 대출기관이 이 작업을 주관할지에 대한 확인은 없었다.

국가 지원 기관인 한국 발전 은행(KDB)은 공공 인프라 및 금융 시장 안정성을 위해 기금을 관리하고 정책 금융을 제공하고 있다.

이 차관의 발언은 서울의 다른 고위 관계자들이 3500억 달러 투자 약속이 미국 내 상업적으로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를 자본 호출 방식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장한 데에 기초하고 있다.

양측은 가끔 이 자금에 대한 해석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었다.

지난 달 한국의 한 대통령 고문이 미국 측이 3500억 달러 투자에서 90%의 수익을 가져간다는 주장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이 차관은 수요일의 글로벌 채권 매각에 대한 우려에 대해 한국의 채권 및 외환 시장이 불안정할 수 있다는 우려를 일축했다.

한국은 내년에 인공지능, 반도체, 연구 및 국방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사상 최대의 채권 발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차관은 당국이 외환 시장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미국 재무부와 달러-원 환율 시장에 대한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이 MSCI의 선진국 벤치마크에 포함되기 위한 일환으로 달러-원 거래 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지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경제에 대해 이 차관은 내년에 경제가 예상 성장률인 1.8%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0.9% 성장이 예상된다.

한국 산업이 미국의 투자 약속으로 인해 침체할 위험에 대해 질문을 받은 이 차관은 정부가 인공지능에 대한 지원을 집중적으로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 AI 혁신의 물결에 올라타야 한다”고 강조하며, AI를 로봇, 자동차, 조선업, 전자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통합하는 물리적 AI에 대한 기업들의 큰 관심을 언급했다.

한국의 2026년 예산은 728조 원(약 5220억 달러)으로, 미국의 관세와 인구 문제로 타격을 받은 경제를 보강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캠페인 공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지 출처:marine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