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텍사스 주 박람회, 다시 달라스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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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 텍사스주에서 가장 기대되는 이벤트가 달라스로 돌아온다. 13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텍사스 주 박람회가 2025년 9월 26일부터 10월 19일까지 페어 파크에서 24일간의 흥미진진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콘서트, 카니발, 맛있는 장터 음식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텍사스주 박람회에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고 있다. 버팔로 로데오 경기가 재도입되며, 참가자들은 소 달리기, 통나무 타기, 우유 짜기 등 다양한 로데오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은 박람회 입장권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카니발 미드웨이는 텍사스 주 박람회의 상징적인 존재로, 70개 이상의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스릴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212피트 높이의 텍사스 스타 대관람차, 역사적인 1914년 덴젤 캐러셀, 500피트 높이의 탑 오텍사스 타워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특별 구역인 키드웨이도 마련되어 있어 2세 이하의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공룡 전시회와 마리오네트 공연, 음악에 맞춘 불꽃놀이 등 여러 가족 친화적인 쇼가 예정되어 있다. 매일 열리는 빅 텍스 디스커버리 팜에서는 농장 체험도 가능하다.
쇼핑을 즐기고 싶다면, 텍사스 주 박람회의 여러 상점에서 진정한 서부 느낌의 의류나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각종 상점과 판매업체의 목록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음식 역시 텍사스 주 박람회에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다! 올해의 빅 텍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선정된 신제품 음식으로는 크랩 & 모짜렐라 아란치니, 칠 & 스릴 딜라이트, 쿠키 카오스 밀크쉐이크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바삭한 튀김 요리와 달콤한 간식이 준비되어 있다. 음식의 구체적인 위치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도 열릴 예정이다. 코튼 볼에서 진행되는 경기는 그램블링 주립대학교와 프레리 뷰 A&M 대학교 간의 대결이 포함된다. 10월 11일 전통의 텍사스 대학교와 오클라호마 대학교 간의 리버리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미리 지정된 웹사이트에서 특정 스포츠 이벤트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음악 공연은 올해 또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9월 26일 웨이드 보우엔, 9월 27일 TLC, 10월 9일 빌리지 피플 등 여러 장르의 뮤지션이 출연하며, 입장권 구매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박람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1일 FLEX 티켓은 29달러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시즌 패스는 52달러부터 시작된다. 성인 기준의 일일 입장권은 19달러부터이며, 어린이와 노인의 일일 입장권은 14달러에서 24달러까지 다양하다.
2025년 텍사스 주 박람회는 모든 연령층을 위한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갖추고 있어 기대가 크다. 지나가면 후회할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박람회의 흥미진진한 순간을 만끽하자.
이미지 출처:secretdallas